[건축학]환경을 생각하는 목조주택
- 최초 등록일
- 2006.06.14
- 최종 저작일
- 2005.10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도시와 주거문화 시간에 쓴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목조주택의 발자취
Ⅱ. 오늘의 경제와 목조주택의 전망
Ⅲ. 주거환경의 변화와 함께
Ⅳ. 결 론
본문내용
Ⅰ. 목조주택의 발자취
지금은 아침이 밝아 오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밝은 아침을 맞이하러 찾아가야 할 때이다. 바로 2천년대의 새로운 세기를 우리는 힘들고 어려운 경제여건 아래에서 보냈었고 다시 맞이하게 되었다. 이 새로운 역사의 한 장에서 이제 우리의 주택은 지난 세기의 성장 위주의 정치적, 경제적 정책과 함께 "디자인"과 "통계적 공급"이라는 가면을 쓴 겉치레와 허영으로 도시 공간을 확대화해 오면서 불행하게도 세계 어느 나라와도 비교할 수 없는 건축의 형태 위주로 군림하게 되었으나 그 속의 질적인 생활을 위한 관리나 운영이 무시된 주택문화를 유린해 오면서 그 중요성을 잊어버리고 있다.
현대사회는 대도시의 상업용 고층 빌딩, 거대한 관공서 건물, 각종 대형센터, 대단지 아파트 건설 등에 모든 시간과 정열을 쏟으며 그것들에 자부심을 갖고 지금까지 왔다. 물론 좁은 국토에 급속히 성장해 온 경제 상황에서 탈 농촌을 지향해 온 인구를 수용하기 위한 무한한 도시의 확장이 불가피해지면서 고층 아파트 건축으로 도시환경을 파괴해 왔어야만 했다. 그러면서 막상 우리가 매일 매일 생활하고 있는 집은 적당히 넓은 공간만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부합하여 설계되고 건축되어지고 있다.
집은 작은 규모의 공동체가 이룬 한 사회이다. 그 속에서 경제가 이루어지며 교육이 실행되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우리의 삶의 가치인 건강과 정신문화를 배양시키는 가장 기본적인 근거지인 것이다. 그런데 그 집이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 속에서는 아무 것도 이루어지지 않고 단순한 형태의 공간만을 갖고 있지 않은가? 학교 교육 외에 집에서 이루어져야 할 교육을 학원에서, 가족들끼리 식사와 함께 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은 길거리의 음식점에서......
집에 대한 건축인들의 관심이나 노력이 너무 도외시된 상태에 지금까지 집을 지어서 분양하여 소득을 얻는 사업가에 의해서만 모든 과정이 실행되어지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