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부흥론]한국교회 주일학교와 부흥

소개글

강도사고시를 위해서 작성한 논문입니다.

목차

I. 들어가며
II. 한국교회 주일학교의 현실과 원인
1. 현실
2. 원인
3. 평가
III. 부흥
1. 부흥운동과 특징
2. 평가
IV. 한국교회 주일학교 부흥을 위한 대안
1.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2.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한다.
V. 나가며
VI.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 교회의 10년 뒤는 지금의 청년․대학부를 보면 알고, 20년 뒤는 지금의 유초등부와 중고등부를 보면 알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비록 이 말의 출처는 알 수 없지만, 한교회의 미래가 현재의 주일학교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은 분명하다.
100년 전 영국인의 80%가 출석하던 영국 교회는 지금 7.5%만이 출석하는 교회가 되었다. 당시 26,000명의 성직자 수는 현재 약 8,000명으로 감소되었다. 영국의 교회 연구가 피터 브릴리(Peter Brierly)의 연구 발표에 의하면, 2040년에는 전 국민의 0.5%만이 교회에 출석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되었다(동아일보 2000년 4월 18일자 참조). 영국의 유력한 신문인 <인디펜던트(Independent)> 2000년 7월 30일 판에는 결코 남의 일로 치부하고 넘어가선 안 될 심각한 기사가 실려 있다. 영국 국교회의 청소년 사역과 전도의 전문 기관인 CPAS(Church Pastoral Aid Society)는 전통적인 주일학교의 존재가 꺼지기 직전의 등잔불처럼 위태롭다는 분석을 내 놓았다. 지금부터 100년 전 영국 어린이들의 두 명 중에 한 명, 50%가 넘는 숫자가 주일학교에 출석했는데, 그 중에 많은 수는 교회에 다니지 않는 가정의 아이들이었다. 그러나 지난 30년 동안 주일학교 출석수는 현저한 감소를 보여 지금은 25명 중에 한 명만이 교회에 다닌다. 영국 교회 통계 전문가는 이런 추세로 나간다면 앞으로 16년 뒤에는 어린이 100명에 한 명만이 교회 주일학교에 나올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CPAS의 어린이 사역 책임자는 다음과 같은 경고를 하였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우리는 주일학교가 죽어가는 것을 보고 있다. 영국의 교단들이 힘을 합하여 어린이들 전도에 특단의 정책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한 우리가 우리 교회의 마지막 세대가 될 것이다.” 양승헌, “파이디온 30년, 그 회고와 전망”, 『온 세상 다음 세대를 세우라』, (서울: 도서출판 디모데,2005), 18-19쪽.

영국 교회의 실례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이미 한국교회 주일학교는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포기할 것인가? 아니다. 아직 우리의 외양간에는 소가 남아있다. 우리는 속히 외양간을 고쳐야한다.
본 논문은 한국교회 교회학교의 현실과 문제점을 분석함을 통해 이 땅의 교회학교에 참된 부흥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참된 부흥이 무엇인지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그 부흥을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돌아볼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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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헌, “파이디온 30년, 그 회고와 전망”, 『온 세상 다음 세대를 세우라』, 서 울: 도서출판 디모데,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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