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선물 (The Present)(A+자료)
- 최초 등록일
- 2006.06.16
- 최종 저작일
- 2006.06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스펜서 존슨의 『선물』은 세 가지를 말하고 있다. 첫째, 현재 속에 살기. 바로 지금 일어나는 것에 집중하고 소명을 갖고 살면서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으라고 말한다. 둘째. 과거에서 배우기. 과거보다 더 나은 현재를 위해서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돌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그것에서 소중한 교훈을 배워 지금부터는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 셋째. 미래를 계획하기.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멋진 미래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리라고 한다. 그리고 그것이 실현되도록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행동으로 옮기기를 충고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돈키호테같은 면이 있다. 그것도 미래에 사는 돈키호테. 하지만 미래를 사는 이상주의자는 현재에 행복을 느끼기에 가끔 벅찰 때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나를 본다면, 교직 생활을 시작한 새내기 교사로 하나씩 배워나가는 기쁨이 상당히 클 것이라 여길 것이다.
현실에 타협하기 보다는 꿈을 이룩한 멋진 사람으로도 여길 것만 같다. 교사가 되길 원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우상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 나는 그렇지 못하다면, 아마도 그것은 나의 생각의 문제가 아니겠는가? 현실에 대한 적절한 불만은 미래의 발전이 된다. 하지만 지나친 불만과 불평은 현재의 행복을 박탈하는 것 이상은 없다.
알프레드 디 수자의 시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에 나오는 내용처럼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고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춤추고 아무도 듣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고,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일하고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산다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할까.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절대적인 척도로 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내 마음에서 받아들이는 바로 그 자세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행복은 누구나 가능한 것임을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게 되었다.
내일 만나게 될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을 권할 것이다. 막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많은 고민 중에서 ‘어떻게 하면 행복해 질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있을 것이다. 우리 아이들도 내가 느낀 것처럼 행복이 멀리 있지만은 않다는 단순한 진리를 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깨달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