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학]중국진출 한국기업의문제점과 나아갈길
- 최초 등록일
- 2006.06.18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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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성장과 관련되어 현재 중국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이 직면한 문제점과
그 대응방안인 나아갈 길에 대해 서술하였습니다.
총3쪽이지만, 내용이 알차서 보기 편하실 듯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금의 중국은 더 이상 우리에게 기회의 땅이 아니다. ‘차이나 리스크’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중국은 현재 우리에게 불안한 시장이 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중국에 진출했다가 실패를 하고 돌아오는 기업들도 점차 늘고 있다. 또, 중국인들은 현재 소비보다는 저축을 하려는 심리가 있다. 미래를 위한 저축심리가 증가하면서 소비심리가 묶여있다. 따라서 공급이 과잉되고, 수요는 도무지 증가하지 않는 내수시장이 멈추어있는 현황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 내 한국기업의 문제점은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 인건비상승을 꼽을 수 있다. 중국인들은 더 이상 저임금에 의존하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임금이 많은 기업이 있으면, 그 기업으로 가버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타 기업에 비해 임금이 적은 기업은 인건비 상승으로 고통받고 있다. 경력이 많은 중국인들은 직장을 옮기면서 임금을 크게 올려 받을 수 있다. 10~20%의 임금인상에는 경력자들을 데려올 수 없기 때문에 경력자를 선호하는 기업들은 100%이상의 출혈을 감하면서도 경력자들을 데려오려고 한다. 하지만 이로인해 기업들은 인건비가 자꾸만 증가하게 되는 역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인건비가 적게 들기 때문에 택한 중국행이었지만, 더 이상 적은 임금으로는 중국인들을 고용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중국인들의 이직률 상승만을 부축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인들에게는 회사와의 공동체 의식이 한국인들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이다. 값싼 노동력만으로 중국시장에 투자하는 일은 이제 옛말이 되어버렸다.
둘째, 고급 기술인력 부족을 꼽을 수 있다. 중국인들의 대학진학률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대졸자 중에서 기술, 전문분야에 적합한 외국계기업의 인력은 10% 미만에 불과하다. 따라서 중국이 인구는 많아도 인재가 부족하다는 말을 듣게 된다. 대졸자들도 실무보다는 이론에 충실한 교육 때문에 이 역시 기업에 바로 투입하기에는 무리가 된다는 것이다. 또한 개별 산업분야에도 회사측 마케팅 인력은 많지만, 그 전문 배경지식과 경험자를 찾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국 내에도 대졸자들이 전공과 산업계의 수요가 맞지 않기 때문에 청년실업이 증가하고 있다. 첨단기술 관련분야에도 고급인력을 구하지 못해 인력부족문제를 말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 내 그 기업과 맞는 인력을 구하기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이 경력자를 선호하고 있지만, 경력자를 채용하는데에는 위에서 말했듯이 너무나도 많은 임금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그 역시 쉽지가 않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경력자가 아닌 대졸자들도 선호하지만, 그 역시 실력부족으로 채용하기기 쉽지 않아 중국내 기업은 인력부족이 문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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