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학]巴金의 월야(月夜) 와 가(家)
- 최초 등록일
- 2006.06.19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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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巴金과 그의 작품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1.들어가면서
2. 본론
3. 나오면서
본문내용
Ⅰ. 들어가면서
중국 현대 소설 시간에 읽은 여러 작품들을 통해서 여러 중국 작가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히 마지막 시간까지 배운 巴金의 작품을 적은 부분이나마 직접 해석해 보았면서 글을 접할 수 있었다. 그의 글은 해석하기에 어렵지는 않았다. 비록 나의 번역 실력이 부족해서 매끄럽고 정확하게 읽어내지는 못했지만 이전에 읽었던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번역하기에 단어나 구문 등이 어렵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의 작품은 이처럼 쉬운 표현 속에 뭔가 심오한 내용들은 담고 있는 것 같다. 아니, 담고 있다. 그래서 그의 글은 다른 글들에 비해 더욱 매력이 있다. 또한 巴金은 중국 문단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크게 인정받고 있어, 그의 작품을 좀 더 읽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巴金을 선택했고, 이 기회를 통해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함께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그는“문학은 정치와 무관할 수는 없다. 그러나 정치는 절대로 문학을 대신할 수는 없다. 문학은 사람의 혼을 구축할 수 있다!”라는 말을 했다. 그에게 있어서 문학은 그 시대의 모습을 담을 수 있고, 더욱이 그 모습을 비판하기도 하고 옹호하기도 하며, 잘못된 것은 바로잡기 위해 어떤 강력한 힘을 발휘 할 수도 있는 것으로 보았던 것 같다. 문학은 작가가 처한 시대의 모습을 담을 수밖에 없다고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문학은 시대를 담는 것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이 힘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의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정치사상은 권력으로 사람들을 휘두를 수는 있어도 각 사람들의 생각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문학은 사람들의 깊은 곳까지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巴金은 믿었던 것 같다. 내 나름대로의 해석이라 틀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이러한 그의 생각에 적극 동의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