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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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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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탄생 이전의 지구에서 화학 반응을 통해 유기물이 생성되고 이것들은 외부의 영향을 받아 더 큰 분자가 되어 수프 속을 떠돌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자신을 복제하는 분자가 탄생하였다. 그러다가 그 복제자들은 단순히 존재하는 것만이 아니라 계속 존재하기 위해 운반체까지 만들기 시작했다. 그것이 바로 ‘생존 기계’인 것이다. 이와 같은 과정 속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존기계들은 더욱 커지고 정교해짐으로써 그 안의 복제자들이 생존해 나갈 수 있게끔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기 복제자와 이기적 유전자의 관계를 알기위해 생존기계인 우리의 몸에 대해 좀 더 알아볼 필요가 있다. 강의 시간에 배운 여러 가지 지식이 조금 필요 할꺼 같다.우리는 우리 몸속에 DNA라는 자기복제자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DNA는 우리 몸의 각 세포에 분포해 있다. 그리고 그 유전자들은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복제를 하고, 정자와 난자의 감수분열을 통하여 자신들의 유전자를 계속 존속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이때 정자와 난자의 감수분열을 통해 한 염색체마다 평균 1회의 교차가 일어난다. 이런 식으로 새 유전 단위를 만들어지지만 역위를 통하여 생길 수도 있다. 그런 자연선택에 점점 유리하게 작용하려는 유전자의 이기성덕분에 유전자는 불멸의 자기 복제자가 된 것이다 그리고 이런 것으로 사람의 수명의 단축도 설명할수 있는데 유전자는 자손들을 통하여 계속 존재하게 된다. 그리고 여러 가지 생식과정을 통하여 유전자는 불멸의 자기 복제자로서 개체의 몸 안에서 끝없이 자신을 지켜가고 있는 것이다.
유전자의 이타적인 행동이 원래는 이기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유전자의 안정성과 이기성을 알아야 한다. 여기서 작가는 메이나드 스미스가 제창한 ESS를 사용하고 있다. 자연선택은 개체로서 행하고 있는 전략이 ESS에 도달하지 못하면 그 개체를 벌할 것이라고 하고 있다. 매파와 비둘기파의 예를 보면 내부로부터의 배신행위 때문에 전원이 비둘기파가 된다면 전원에게 더욱 이익이 되지만 그 개체 자신의 더 좋은 성과 때문에 7:5라는 비율로 존재하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보복파와 허풍파의 개념을 도입했다. 계속되는 다툼의 과정을 통해 유전자가 이기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다툼의 과정 속에서 자연선택에 의해 선택된 개체군은 안정된 수준에서 안정된 수준으로의 계기적인 불연속의 전진인 진화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만한 이기적인 가치가 있기 때문에 이타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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