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그림으로 이해하는 현대사상
- 최초 등록일
- 2006.06.30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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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림으로 이해하는 현대사상의 서평입니다
목차
1. 소개글
2. 각 목차별 요약 및 서평
3. 마무리글
본문내용
그림으로 이해하는 현대사상... 이 책을 처음 본것은 종각의 반디앤루이스란 서점에서 였다. 교수님의 서평 레포트를 하기 위해서 인천에 있는 서점에서 책을 찾아 보았지만 책이 없었다. 그래서 종각에서 이 책을 처음 보았는데 빨간색 표지에 캐리커쳐 같은 그림도 그려져 있고 책도 크지 않아서 금방 읽고 서평을 쓸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겨 가면서 읽을때 마다 무슨 내용인지 이해를 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첫날에는 20~30페이지 정도 읽다가 그냥 책을 덮어 버렸다. 그리고 그 다음날 다시 처음부터 책을 읽어갔다. 전날에 읽었던 부분들을 읽었는데 처음 읽었을 때 보다는 많은 부분을 이해 했지만 내가 어제 이 부분을 읽었던 부분인지 의구심을 갖게 하는 부분두 많이 있었다.
그림으로 이해하는 현대사상의 1장은 “반 자연 과학으로서의 20세기 철학” 이라는 주제로 4명의 철학자가 나오는데 나는 그 4명중에 니체만 들어본거 같고 나머지 3명의 철학자는 처음 들어 보는거 같았다. 이 1장에서는 니체는 약한자와 가난한자는 선한자이고 강력한자와 행복을 거머지쥔자는 악한자로 표현하고 있는 기독교적 가치관을 부정하고 자신을 약자로 받아들이고 싶어하는 자의적 과잉상태를 버리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니체의 철학에는 나도 동의하지만 한 시대의 철학자가 특정 종교의 가치판단의 기준을 비판한 것은 잘못된 생각 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니체의 영원회귀 사상을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난 뒤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우리나라에는 4계절이 있는데 1년을 주기로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계속 반복된다. 이러한 게절의 반복은 1년을 주기로 이루어 지고 있지만, 니체가 주장하는 영원회귀처럼 수천년 또는 수조년을 주기로 또 무엇인가 반복되고 있는것이 있을거라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다.
이 책의 2장은 “현실학과 실존주의” 라는 제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2장은 1장보다 2명 더 많은 6명의 철학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6명의 철학자가 인간의 의미와 본질을 바탕으로 두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중에서 나는 하이데거에게 마음이 끌렸다. 하이데거는 자신의 책인 “존재와 시간”의 속표지에는 자신의 은사인 후설에게 바치는 헌사를 싫어두고, 책 내용에는 후설을 비판한 책을 쓴 사람이어서 이상한 철학자라고 생각했지만 하이데거가 주장한 “피투성” 이란것이 내 관심을 끌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