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화]일본의 성문화(고대에서 현대까지)
- 최초 등록일
- 2006.08.24
- 최종 저작일
- 2006.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성문화의 역사적 이해" 강의를 들으면서 작성하였던 리포트 입니다.
우리가 일본의 성문화를 생각하면 모두 변태적이거나 이상한 것이 처음에 떠올리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일본의 성문화를 고대에서 현대에까지 걸쳐서 분석해 보았습니다.
제가 가장 아끼는 리포트 중 하나 입니다.
춘화 등 삽화도 4개나 넣었고 정말 정성 들여서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정말 제 자신이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교수님께서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고 성적도 A+를 받았습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목차
<<일본의 고대 성문화>>
● 일본을 택한 이유
● 일본의 성의식
● 조선통신사 행렬에서 시작하여 성문화를 들여다 보다……
● 일본의 춘화로 본 그들의 성문화
● 기모노로 본 일본의 성문화
<참고>현대의 일본 성문화와 우리가 본받을 점
● 일본의 독특한 성문화들
● 일본의 성문화에서 우리가 본받을 점
본문내용
● 일본을 택한 이유
일본의 성문화 하면 우선 변태, 관음증, 원조 교제 등의 부정적인 면이 떠오른다. 이러한 용어들은 일본인의 성의식과 관련되어 따라다니는 말이다. 이것이 우리의 부정적인 편견이나 그들에 대한 표면적 판단에 의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일본인들의 행위 역시 우리에게 그렇게 비쳐진 것도 사실이다. 그러므로 일본만의 독특한 성문화를 통해서 일본을 좀 더 알고 일본에 좀 더 접근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선정하였다.
● 일본의 성의식
일본인의 성의식을 살펴보면, 음양의 화합이 창조와 새로운 세계를 상징하고 있다. 이는 인도나, 한국, 중국 등 동양의 사상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공통점인데, 다만 다른 것은 성희의 표현이 다른 동양 나라에 비해 노골적이고, 자연스럽게 표현되고,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 특유의 깔끔한 미적 감각이나, 밖으로 드러내려 하지 않는 생활습관이 어우러져 있어서, 이런 성문화 속에서도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또한 역사적으로 볼 때 성을 아름답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일본의 고대 시가집 등에서는 성을 찬미하는 구절을 쉽게 찾을 수가 있다. 또한 승려가 아내를 얻는 것이 인정되어 있으며, 과거로부터 도색잡지 등이 합법적으로 유통이 되었으며, 간통죄, 남색, 변태적인 행위가 처벌의 대상이 되지 않는 가치관과 법을 가지고 있다.
● 조선통신사 행렬에서 시작하여 성문화를 들여다 보다……
위 사진은 조선통신사 행렬도이다. 정사로 보이는 조선통신사가 가마에 타고 조선의 수행원과 왜노들이 그려져 있다. 조선인들은 얼굴 부분만 빼고 다 가리고 있다. 머리에는 관 또는 모자를 쓰고 소매가 긴 옷이라 손도 보이지 않는다. 신도 무릎 아래까지 온다. 처음에는 왜노들이 맨발인 줄 알았지만 발등에 희미한 줄이 두 개 그어진 걸로 보고 슬리퍼를 신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왜노는 어깨부분을 수평으로 세운 겉옷을 입은 자와 겉옷을 입지 않은 가마꾼과 짐꾼으로 나뉜다. 왜노들은 하나같이 뒤통수에만 머리카락 약간을 흔적기관처럼 남긴 대머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