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빈센트 반 고흐
- 최초 등록일
- 2006.09.06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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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반 고흐와 폴 고갱에 관련된 고흐 중심의 보고서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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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빈센트 반 고흐’, 그는 지금 우리에게는 거의 신화와 같이 천재성을 지닌 화가로 인식되어 있다. 사람들은 고흐의 발작과 귀를 자른 행동, 그리고 자살 등을 한데 묶어 흥미를 자극하는 식으로 고흐를 논하며 이것을 고흐의 전설이라고 부른다. 원인에 관계없이 단편적인 사실들만으로 구성된 고흐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고, 이것은 고흐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 되어버렸다.
평소에 나는 고흐의 그림에 대한 강한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꾸불꾸불한 붓터치는 물이 흐르는 듯 부드러웠고 어떤 면에서 거칠기도 했다. 캔버스를 뛰쳐 나갈 듯한 열정이 눈에 보이는 듯 했다. 그림 자체가 꿈틀대는 느낌을 주는 그의 작품은 약간의 광기를 발산하고 있었다. 또한, 어둡고 칙칙한 색이 아닌 강렬한 원색과 파란색은 나를 끌기에 더 충분했다. 거기다가 지난여름,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서 고흐의 실제 작품을 보고 완전히 반한 나는 이번 보고서의 주제를 고흐로 정하게 되었다. 고흐의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에 등 작품만을 알고 있던 나에게 이번 보고서는 전반적으로 고흐의 삶을 볼 수 있게 해주었다. 하지만, 천재로서 그를 부러워하고 있던 나에게 고흐의 삶은 그리 부러운 것은 아니었다.
그림에는 그림을 그린사람의 감정이나 느낌, 개인적인 경험 등, 그 사람의 개성이 담겨있기 마련이다. 고흐는 수백 개의 작품을 그렸지만 그 중 몇 개의 작품을 그의 삶과 그리고 미술사의 또 다른 거장인 ’폴 고갱‘과 더불어 살펴보기로 하자.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고흐의 작품 중 하나는 ‘해바라기’ <그림 1> <열 네 송이의 해바라기> 1888
이다. 강렬한 노란색과 주황색을 사용하였으며 커다란 여러 송이 해바라기가 꽃병에 담겨져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 해바라기 작품은 1888년 고흐가 아를에 머물 때 그려졌고, 지금은 런던 내셔널 갤러리가 소장하고 있는 ‘꽃병에 꽂힌 열 네 송이 해바라기’ 이다. 해바라기 그림은 단 한 작품이 아니다. 이 이외에도 고흐는 여러 점의 해바라기 작품을 그렸는데 ‘꽃병에 꽂힌 세 송이 해바라기’, ‘꽃병에 꽂힌 열 두 송이 해바라기’ 등이 있다. 이 열 네 송이 해바라기로 알려진 그림의 해바라기는 실제로 세어 보면 열다섯 송이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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