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도 히치콕의 영화, 싸이코

소개글

사회심리학 과제로 작성하였습니다-

알프레도 히치콕 감독의 “싸이코”는 영화에 한창 관심이 있던 중학교 시절 보고선 많이 놀라고, 한편으로는 이해하기가 어려웠던 기억이 있는 작품이다. 많이 모자라지만 그래도 그 전에 비하여 어느 정도 심리에 대한 지식을 배경을 깐 상태에서 그리고 지난 학기 일상 생활의 사회학적 이해 강의에서 영화 분석을 통하여 미약하게 진보한 나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정신분석 쪽으로 큰 이슈를 몰고 왔던 이 작품이 어떻게 다가올지 흥미가 생겨 알프레도 히치콕의 “싸이코”를 선택하게 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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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첫 번째, 싸이코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동질감이 가져다주는 공포감이다.
보통의 현대인이면 거의 대부분은 물질에 대한 순간의 환상-일확천금을 꿈꾸어 본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의 일상의 작은 부분 하나 하나가 물질과 직결되고 만 현 상황은 가끔 우리로 하여금 그런 백일몽을 꾸게 한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는 이내 쓴 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내 젖고 말 것이다. 마리온의 경우도 어찌 보면 우리와 다를 바 없는 그러한 평범한 사무직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초 그녀의 등장부터의 조명은 그녀의 불행을 예견하지 않는 우리 일상의 날씨 좋은 날의 자연광의 조명들이다. 그리고 그녀가 머무는 실내의 조명들도 다르지 않다. 이러한 상황들은 어디선가 보온 익숙함-우리의 주변과 그리 멀지 않음을 일깨워 준다. 그리고 그러한- 내 주위, 내 자신-과 그리 다르지 않을 수 있는 마리온의 모습은 그 후 일상에서의 일상적인 순간에서 순식간에 일어난 판단의 오류, 그리고 여느 사람들이라면 그랬을 것처럼 후회하고 마음을 고치지만-곧 닥쳐 버리는 돌이킬 수 없는 죽음으로 급격한 내리막으로 굴러버리고 만다. 누구나 내면에 깔려 있을 불안감과 충동이 일상에서의 작은 일탈에서 비롯된 마리온의 죽음으로 수면위로 드러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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