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선교와 문화 인류학
- 최초 등록일
- 2006.09.28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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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선교와 문화 인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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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선교 사역을 하는데 있어서 다른 문화권에서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달하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또한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는 것이 곧 충격으로 다가오게 된다. 우리 자신과 우리가 섬겨야 할 현지인들 사이에는 큰 격차가 있다. 우린 성경적 메시지를 알아야 하고 또한 현재 상황을 알아야 한다. 인류학은 타문화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 성경 번역과 같은 특별한 선교 사역에 꼭 필요한 통찰력을 제공해 준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 일어나는 사회적인 변화를 포함하여 회심의 진행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사들을 도와 주었고, 우리에게 복음을 듣는 자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류학은 모든 문화적 다양성 속에서 우리가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선교 신학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시작해야 하고 우리의 중요한 임무는 사람들이 이해하고 반응할 수 있도록 성경을 전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게시는 항상 특정한 역사 문화적 상황 안에서 인간에게 주어졌다. 결과적으로,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성경을 그 시대와 배경에 관련지어야 한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비추어 이해되어야 한다. 그분은 모든 계시의 중심이 되신다. 성령님께서는 구원의 메시지를 듣고 반응을 보일 수 있도록 마음을 준비시키시며 우리가 주님을 바라봄으로 영적인 성숙이 이루어지도록 우리 안에서 역사하신다. 선교는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전체적인 교회의 임무이며, 믿는 자는 모두 제사장이다. 문화는 인간 사고와 행위의 총집합체가 아니라, 특별한 생각과 행동 이면에 들어있는 믿음의 체계와 그 생각과 행동의 상징적 표현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런 문화의 개념은 인간이 이성적으로 사고하고, 가능하고 의미있는 선택을 하도록 만들어 주었다. 복음은 어느 문화에도 속한 것이 아니다. 복음은 항상 인간의 문화적 형태 안에서 표현되고 이해되어야 한다. 하나님 자신을 우리에게 나타낼 때에, 스스로 인간이 되심으로 인간의 역사와 특정한 문화 속에서 사는 사람으로서 완벽하게 행하셨다. 문화란 “관념과 감정과 가치의 통합된 체계 및 이와 연관된 행위의 형태와 그들이 생각하고 느끼며 행동하는 것을 조직하고 규칙화하는 사람들의 집단에 의하여 공유딘 산물”이다. 문화에는 인식적 차원, 감성적 차원, 평가적 차원을 갖는다. 각 문화에는 세계관을 포함하고 있는데 세계관은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세계관은 여러 체계 속에서 믿음을 위한 이성적 정당성을 제공하면서 설명을 가능케 하는 인식적 기초를 우리에게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부여한다. 그리고 경험을 평가하며 행동의 방향을 선택하는데 가장 깊숙한 문화적 규범을 정당화시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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