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개론 요약정리
- 최초 등록일
- 2006.10.02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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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악개론은 항목별로 요약하여 정리한 자료 입니다.
목차
12율
국악에 사용된 악보
국악의 분류 방법
국악기의 분류
대표적인 국악기
국악의 역사(상고시대~현대)
국악의 오늘과 내일
본문내용
한국의 전통 음악은 지금에 `국악` 또는 `한국음악`이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 쓰이고 있는데 우리의 역사에서 생성되어 현재 남아있는 음악들을 말한다. 그러므로 그 속에는 중국 쪽에서 들어온 음악이나 악기도 있고, 또 우리 민족이 직접 창작한 음악이나 악기도 있다. 그러나 그 모두가 우리의 역사 속에서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면서 우리 것으로 수용된 것이기에 우리는 그 모두를 `전통음악`, 또는 `한국음악`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전통 음악은 종적(從的)으로는 먼 상고시대부터 지금까지 몇 차례의 큰 외국 음악과의 만남을 통해서 풍부해져왔고, 횡적(橫的)으로는 높은 왕실에서부터 낮은 천민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에 의해서 다양하게 발달되어 왔다.
과거에는 국악을 3가지 기준으로 분류하는 3분법이 주류를 이루었었다.
아악은 중국 송 나라에서 들어온 정악(正樂 : 아정(雅正)아고 정대(正大)한 음악)으로 조선시대에 박연이 정리했다고 하는 음악이다. 이 음악은 과거 우리나라 궁중의 각종 행사에 두루 쓰인 음악이었는데, 현재는 공자묘에 쓰이는 제사 음악인 `문묘제례악`만 남아 있다.
당악 역시 중국(당(唐)나라, 송나라)에서 들어온 음악인데, 이 음악은 중국의 속악이라 할 수 있다. 즉, 당악이나 아악이다 둘 다 수입된 음악인 것이다. 그러나 당악은 대중적인 음악이며, 아악은 공자의 예악사상을 바탕으로 한 비대중적인 음악이라는 점이 서로 다르다. 당악은 고려 때 가장 많이 우리나라에 수입되었는데, 현재는 보허자, 그리고 낙양춘 두 곡만 남아 있으며, 이것마저도 완전히 국악화되고 궁중음악화되어 비대중적인 음악으로 바뀌고 말았다. 그러므로, 오늘날 아악과 당악은 모두 국악으로 취급받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