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민주화에 유리한 반면 이슬람교는 불리한가??
- 최초 등록일
- 2006.10.02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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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개념
-기독교의 특징
-이슬람교의 특징
2.영향을 끼치는 요소
1.경제발전
2.사회문화
3.OPEC회원
4.정치적으로 폭력적인가의 문제
5. 여성종속의 문제
견해
본문내용
(견해)
현재 이슬람교의 대부분 국가는 권위주의적이고 독재적인 정권의 형태를 갖고 있다. 그렇다고해서 민주주의에 불리하다라고 단언하기 어려운점이 있다. 근래 이라크에서의 후세인 정권의 붕괴를 반겼던 이라크 국민들의 모습이 이를 반증한다. 그리고 한가지 분명히 할 것은 이슬람교와 민주주의라는 정치제도의 관계를 제도적, 현상학적, 행태적인 분석으로 볼 것인지 그 접근법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이 문화현상을 직접적이고 객관적으로 살필 수 있는 지를 확인한 후에 여러 가지 변수를 생각하고 연계성을 연구하는 것이 아직도 분명한 답이 없는 이 주제의 설명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겠다. 이슬람교 와 기독교의 민주주의에 대한 호의적 또는 적대적 요소나 적어도 일반화의 노력에서는 불충분하다
종교에 대한 맑스의 견해는 다음 두 가지로 구분될 수 있다. 첫째, 종교는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를 옹호하고 정당화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맑스는 "기독교의 사회원리들은 고대의 노예제도를 정당화시켰으며 중세의 농노제도를 칭송하였고, 프롤레타리아에 대한 (통치계급의) 억압을 옹호해"주며 또한 "통치계급과 피지배계급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으며 지배자들에 대한 지배자들의 모든 비열한 행위를 원죄나 기타 다른 죄에 대한 정당한 처벌로 선포하고, 아니면 무한한 지혜를 갖고 있는 하나님이 부여하는 심판으로 선포한다."고 보았다. 이는 곧 종교가 지배계급의 권력과 특권을 정당화시켜주는 반면, 권력에 도달할 수 없는 피지배계급에게는 부과된 사회질서와 지배관계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한다는 말이 된다. 결국 신의 이름 하에 수행되는 이 같은 합법화와 정당화는 현존의 지배관계와 사회제도가 역사의 한계를 벗어난, 인간의 의지와는 무관한 것이 되게 하여 지배와 제도에 순종하는 것은 정당한 반면, 제도와 지배관계를 위협하고 파괴하는 것은 신을 반대하는 악행으로 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