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야곱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6.10.0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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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야곱이라는 인간형에 대한 단상
목차
1. 야곱의 간략한 생애
2. 야곱의 성격적 특징
본문내용
1. 야곱의 간략한 생애
야곱은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의 손자이며 아버지 이삭과 어머니 리브가 사이에서 태어났다. 쌍둥이 형 에서의 발뒤꿈치를 잡고 태어났다하여 야곱이라 이름 지어졌다. 진작 리브가가 임신 했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쌍둥이를 낳게 될 것인데 두 아들 중 한 아이가 위대한 민족을 일으켜 형 에서가 동생 야곱의 시중을 들게 되리라는 말씀을 들었다. 그 뒤 아이들이 태어났고, 이삭의 사랑을 받는 형 에서에게서 팥죽 한 그릇으로 장자의 명분을 샀다. 또한 자신을 편애하는 어머니의 도움으로 아버지를 속여 장자의 축복까지 받아냈고, 그 후 에서의 보복이 두려워 어머니의 주선으로 하란에 있는 외가로 피하여 가게 되었다.
에서를 피하여 하란으로 도망가던 중 야곱의 꿈속에 하나님께서 찾아오셔 땅과 온 땅의 축복인 많은 소출을 얻게 할 것을 약속하셨다. 축복을 받고 잠에서 깬 야곱은 그곳에 돌을 기둥 삼아 단을 쌓고 베델이라 불렀다. 그리고는 아브라함과 이삭의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모시겠다는 맹세를 하고 하나님께서 주는 것의 10분의 1을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렇게 하란에 있는 외삼촌 라반의 집에 도착한 뒤 야곱은 라반의 딸 라헬을 사랑하여 그녀를 아내로 맞으려고 7년 동안 라반을 위해 일했으나 7년이 지나자 라반은 야곱을 속여 라헬 대신 언니 레아와 야곱을 결혼시켰다. 레아와 결혼하게 된 야곱은 사랑하는 라헬도 아내로 맞아들이기 위해 다시 7년 동안 라반 밑에서 일을 해야 했다. 그러는 중 라반은 야곱의 품값을 열 번이나 속였다. 그렇게 20년 동안 라반 밑에서 일하여 두 아내와 12아들과 1명의 딸 그리고 많은 재산을 얻었다.
20년이 지나 가족들과 고향 가나안으로 돌아오는 길에 에서가 보낸 400인을 두려워하던 중 하나님의 사자와 씨름을 했는데 환골 뼈가 위골 될 때 까지 겨루어 그 때 사자가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어 주었다. 그 후에 야곱은 에서와 만나 화해하였고 가나안에 정착하여 살았다.
그러던 중 야곱은 다른 형제들의 질투로 사랑하는 아들 요셉을 잃어버렸다. 후에 그가 늙어서 기근이 덮쳐 식량을 구해 오도록 아들들을 이집트에 보냈는데, 그곳에서 재상이 된 요셉과 재회했다. 야곱의 가족들은 요셉과 이집트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다 야곱의 나이 147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그의 유해는 가나안의 헤브론에 묻혀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