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엄마의 말뚝 분석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06.10.09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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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엄마의 말뚝` 분석리포트
목차
Ⅰ서론 (6.25와 <엄마의 말뚝>)
Ⅱ본론
Ⅱ-1 (줄거리)
Ⅱ-2 (소설 속의 사회분위기)
Ⅱ-3 (엄마의 말뚝의 의미)
Ⅱ-4 (엄마가 오빠에게 집착한 이유)
Ⅱ-5 (엄마가 신여성을 강조한 이유)
Ⅱ-6 (문 밖과 문 안의 개념)
Ⅲ결론 (<엄마의 말뚝>이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
본문내용
Ⅰ 서론 -6.25와 「엄마의 말뚝」
우리나라는 36년에 걸친 일본의 지배에서 해방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설상가상으로 2950년 남과 북의 국가체제의 대립으로 인해 6.25전쟁이 터졌다. 같은 언어와 생김새를 가진 민족끼리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누는 비극적인 전쟁이 벌어지고 만 것이다. 일제치하에서 입에 풀칠하고 살기도 힘든 전쟁 속에서 우리의 조상들은 몸부림을 치며 하루하루 좀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열심히 살았다.
박완서의 「엄마의 말뚝」은 일제치하 때부터 6.25전쟁 이후까지의 사람들의 삶과 6.25로 인해 한 가족이 겪은 전쟁당시의 상황, 현대의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특히 분단의 극복의지를 한 가족의 비극을 통해서 나타내고 있다. 분단의 비극이 아직도 우리의 삶 속에서 꺼지지 않는 불씨로 시퍼렇게 살아 있다는 점을 한 엄마의 정신 착란의 외피 속에서 끄집어내고 있는 것이다. 화자가 몸소 분단의 희생자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절실하게 와 닿게 하고 있다.
Ⅱ 본론
Ⅱ-1. 줄거리
어릴 적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나’는 오빠의 교육을 구실로 서울로 가야한다는 엄마의 손에 이끌려 따라가게 된다. 엄마는 ‘나’에게 신여성이 되어야 한다는 다짐을 주었다. 인왕산 기슭의 산동네인 현저동의 셋방에서 엄마는 오기 어린 교육에의 집념으로 오빠와 ‘나’를 삯바느질해가며 키우게 된다.
엄마는 사대문안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 날을 기대하면서 오빠를 신앙에 가까운 믿음으로 뒷바라지한다. 그러던 중 인왕산 기슭 달동네에 자그마한 집을 장만하게 된다. 낡은 집이었지만 서울에서 처음 장만한 집이라 엄마의 애착은 남달랐다. 그 곳에 엄마는 말뚝을 세운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엄마의 말뚝>>, 박완서, 세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