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프랭클린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0.19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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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벤자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을 읽고 난 뒤의 독후감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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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장 가치 있는 삶’을 누린 벤자민 프랭클린.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정말 그 어느 누구보다도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산 사람이 바로 벤자민 프랭클린이 아니었을까.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을 말하는지, 가치 있는 삶이란 어떠한 것인지 저마다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다. 하지만, 적어도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삶의 가치라는 것에 대하여 공감하게 되는 무엇인가를 얻게 될 것이다.
“독서만이 내가 몰두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나는 술집에도, 도박에도, 그리고 어떤 종류의 환락에 대해서도 전혀 시간을 소비하지 않았다.” 라고 말하는 프랭클린은 어디서부터 나오는 힘인지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고, 자신이 원하는 일과 해야 마땅한 일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마치 삶을 한번 살아본 사람처럼 자신의 인생을 쓸데없는 일에 소비시키지 않았던 것이다. 이것이 프랭클린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방황하기 마련이다. 단 한번 뿐인 인생을 살기에 한 방에 성공적인 삶으로 이끌어 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한 일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것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이 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편견이고 실수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몇 번의 과오를 범하고 시간이 지나서야 후회하는 일은 허다하며, 다시 되돌아가고 싶은 시기가 있냐고 물어본다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있다고 대답할 것이다. 이렇듯 대부분의 사람들은 닥치는 대로 살아가며 후회하기를 밥 먹듯 하고 인생을 즐기기 위해 노력한다. 프랭클린은 독서로 인생을 즐겼다면, 우리는 술과 시시한 농담들로 인생을 즐긴다.
“어떤 과오를 범하지 않으려고 경계하고 있으면 흔히 다른 과오를 무의식중에 범하곤 했다. 마음을 놓고 있으면 습관이 그 허점을 틈타 나타나기도 했다.” 프랭클린은 도덕적으로 완전함에 이르기 위하여 대담한 계획을 품었다. 평소 독서를 통해 발견하는 덕목들을 나열하여 자신의 삶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덕목과 계율을 작성한 것이다. 이러한 계획을 품게 된 이유도 위에서 잠시 언급한 ‘과오’와 관계가 있다. 프랭클린도 사람이기에 과오를 범했던 것이고,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프랭클린 자신은 스스로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 위하여 단순히 ‘노력해야지’라고 하는 다짐이 아닌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계획을 세우게 된 것이다. 그는 총 13가지의 덕목과 계율을 작성한 프랭클린은 수첩까지 만들어 하나하나 차근차근 습관이 되도록 지켜나갔다. 결코 한번에 13가지의 덕목을 지키려고 무모한 도전을 한 것이 아니다. 여기서 보이는 프랭클린의 철저한 계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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