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의 진정한 의미란

소개글

현대사회에서 효의 진정한 의미와
퇴색되어가는 효에대해 말하고
진정사(眞定師) 효선쌍미(孝善雙美)와 같은 옛이야기들을
사례로 들어 작성하였다

목차

1. 주제를 정한 이유
2. 효의 의미
3. 이야기를 통한 옛 사람의 효의 실천사례
4. 퇴색되어 가는 효의 의미
5. 바람직한 효란?
6. 결 론

본문내용

1. “효”라는 주제를 정한 이유
 어버이날이라는 것이 왜 생겨나게 되었는지, 왜 우리가 효를 행해야 하는지 다시금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느꼈고 퇴색되어가는 효의 의미를 상기시켜 우리가 추구해야할 진정한 효란 무엇인지 깨달을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효”라는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다.

2. “효”의 의미
 사전적 의미: 자식이 부모를 섬기는 도리를 뜻하는 유교의 도덕규범.
[효에 대한 논의]
배달국 시대(B.C. 3898~B.C. 2334) 때부터 전해 내려오는 3륜 9서에는 `어른은 아랫사람을 사랑하고 아랫사람은 어른에 대하여 순종하는 예절이니라`하여 사랑과 순종을 강조하였다.
모세는 성경의 십계명을 통하여 `부모를 공경하라`하였으며, 사도 바울 역시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이 땅에서 장수하리라` 하여 공경을 강조하였다.
석가모니는 경전을 통하여 `부모님이 꾸짖더라도 마음을 언짢아하지 말고 오히려 기쁘게 생각해야 하며, 어버이를 봉양할 때는 자기 자식을 기르는 것처럼 온갖 정성을 다해야 하고 오로지 노인을 공경해야 한다`라고 하여 정성과 공경을 강조하였다.
유교에서는 양지의 효도와 양구체(養口體)의 효도를 말한다. 양지란 부모의 뜻을 받들어 드린다는 말이다. 그래서 양지의 효도는 곧 부모를 정신적으로 편안하고 기쁘게 해드리는 효도이다. 양구체란 부모의 입과 몸을 봉양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양구체의 효도는 부모를 육체적, 물질적으로 편안하게 해드리는 효도이다.
공자는 `오늘날의 효도는 부모를 잘 공양(供養)하는 것이라고 하나, 개와 말에게도 먹이를 주는 일이 있으니 부모를 공경하지 않고 공양만 한다면 짐승에게 먹이를 주는 것과 무엇으로 구별할 수 있겠느냐?"라고 하여 역시 공경을 강조하였다.
공자의 제자 중에 효에 대한 이론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진 증자(B.C. 506~B.C. 346)는 `효에는 3가지가 있는 바, 가장 큰 효는 존친(尊親)
으로 부모의 뜻을 존중하는 것이요, 그 다음은 불욕(不辱)으로 부모를 욕되게 하지 않는 것이며, 마지막 단계가 먹고 입는 것에 관한 능양(能養)으로 부모를 봉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라고 하여 부모의 뜻을 존중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증자는 아버지를 봉양함에 반드시 술과 고기를 올렸다. 그리고 상을 물릴 때는 남은 고기와 술을 누구에게 줄 것인가를 여쭈었고, 혹시 여분이 있느냐를 물으시면 반드시 있다고 대답하여, 부모의 뜻을 존중하려고 하였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