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로 열어가는 상담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6.11.08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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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화로 열어가는 상담이야기 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느낌과 생각 위주로 작성했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상담 이야기
하나, 함께 느끼는 마음 : 공감적 이해
둘, 난 충고가 아닌 수용이 필요해요-수용
셋, 진실이 있음에 마음이 통한다-진정성
넷, 고정관념을 깨자
다섯, 상담대화는 이렇게
Ⅲ. 끝마치는 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상담이라고 하면, 사실 섣불리 다가가지 못하는 거부감이 들기도 하고, 실제생활과 약간 동떨어진 느낌이 들기도 한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내가 받아온 상담이라고 하면, 대학입학을 위한 입시상담 정도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늘 상담에 대해 관심이 많았으며 다른 사람을 위해 화려한 상담기술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많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을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지금까지 보아온 딱딱한 상담 책과는 달리 읽기가 훨씬 쉬었는데, 만약 동화가 첨부되어 있지 않았더라면 내용을 이해하기도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 책은 다섯 개의 마당으로 나누어져 공감적 이해, 수용, 진정성, 고정관념 깨기, 상담 할 때의 유의점을 다루었는데, 각각의 마당에 대한 나의 이해와 생각을 중심으로 글을 써 보려고 한다.
Ⅱ. 상담 이야기
하나, 함께 느끼는 마음 : 공감적 이해
상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청담자의 내면을 이해하는 일이다. 그런 점에서 공감적 이해가 없는 상담은 상담자와 청담자 간의 치유관계가 제대로 형성 될 수 없다. 공감적 이해란 역지사지의 자세로 상대방의 내면세계를 보다 깊게 이해하고, 심리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말한다. 사실, 상대방의 내면을 이해하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은 것 같다. 간혹 억지스러운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을 것이고, 자신만의 편견에 사로잡혀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 대한 대처를 예화를 통해서 알 수 있었는데, 가장 이해가 쉬웠던 내용은 "남자와 파리"였다. 여기서 남자는 자신의 논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그 논리를 반박하는 사람의 말은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공감적 이해인데, 뱃 속에 파리가 있다고 말하는 남자의 마음과 심리상태를 이해하자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보면, 정말 어처구니없고, 말도 되지 않는 주장을 이 예화에 나오는 `나`는 이해하려고 한다. 정말로 남자의 입장에 서서 함께 맞장구까지 치며 남자의 주장을 전적으로 이해하고 사실이라고 인정해 준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