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의열단과 조선의용대

소개글

조선의용대와 의여단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의열단
1. 의열단의 창단과 배경
1) 시기적 배경
2) 노선적 배경(제목 검토필요)
3) 의열단 창단
2. 전기 : 폭렬 투쟁과 노선 변환 (1919~1925)
1) 제 1차 국내 의거 추진에서 황포탄 의거
2) 당시 의열단의 본거지가 북경이 된 이유
3) 독립운동 자금 모금 계획과 김상옥 의거
4) 제2차 국내 대의거 계획
5) 단 본부의 이동
6) 조선 혁명 선언 이후 의열단 운동
7) 1923년의 활동
8) 1924년의 동향
9) 중국국민당 과의 접촉과 의미
10) 의열단의 노선 변환
11) 민중 운동 우위론의 제기
2. 중기 : 혁명전선 정비기 (1926~1930)
1) 1920년대　중반　민족혁명운동의　한ㆍ중　연대와　의열단
① 배 경
② 1920년대 중반 의열단의　활동과 의의
2) 1920년대 후반기의 유일당촉성운동과 의열단
① 배경
② 의열단의 활동과 의의
4. 후기 : 한중대일공동전선 활동과 민족혁명당 (1931~1935)
1) 의열단의 한중대일공동전선 활동
2) 의열단의 민족혁명운동론
3) 1930년대 전반기의 민족전선 통일운동(통일동맹)
4) 민족혁명당 창립과 의열단의 해체
5. 의열단의 의의
Ⅱ. 조선의용대
1. 조선의용대의 창설
1) 조선의용대의 창설 이전의 배경
2) 조선의용대의 창설 당시의 배경
3) 조선의용대의 창설
2. 조선의용대의 독립운동
1) 기관지 발간
2) 공작활동
① 대적선전공작
② 대적전투
③ 정보수집과 포로교육
3) 조선혁명군 건설 계획
4) 민족통일운동 인식
5) 조선의용대의 해체
3. 조선의용대의 의의와 한계
Ⅰ. 마치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우리민족의 역사에서 가장 자주적인 민족운동이 아니 였나 반추해 본다. 독자적인 활동이었고 그들에 의해 많은 결과물이 생기진 않았지만 분명 자주적인 운동이자 민족을 위한 투쟁이었다는 데서 큰 의의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여러 항일 단체들을 만들면서 국제적으로 소외 받고 일본의 문화정책 으로 인해 조선의 민족주의가 점점 말살되고 있을 때 그들은 친일인사를 한명이라도 더 암살하려고 노력했다. 이는 실로 놀라운 효과를 가졌으며 단원들은 기꺼이 자신의 생명을 민족을 위해 바쳐  이를 계기로 국제 사회의 관심도 받았고 민족주의를 조선인들에게 다시한번 심어 주어 광복의 희망을 다시 살릴 수 있었던 밑거름이 되었다.

Ⅱ. 의열단

1. 의열단의 창단과 배경
1) 시기적 배경
1910년대 초 신해혁명과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 등 국제정세의 변화에 즈음하여 1913년 경상북도 풍기에서 광부단(光復團) 주로 의병과 관련이 깊은 인물들이 중심이 되었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부호의 의연금과 일본인의 불법 징수세금 압수, 무관양성, 무기구입, 군자금 모금, 연락기관 설치, 일본인 고등관 및 변절자 처벌 등이 있다.
이, 1915년 초 대구에서 조선국권회부단(朝鮮國權恢復團) 주로 계몽적 인물들이 중심이 되었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군자금 모집, 4·3창원만세운동 주도, 파리강화회의 제출용 청원서 작성 등이 있다.
이 조직되었다. 이 두 단체는 1915년 7월 두 단체의 일부 인사가 통합하여 대한광부회(大韓光復會)를 결성하였다. 대한광부회는 의병적 기초 위에서의 독립군 무장조직이었다. 동시에 공화주의 이념을 내걸고 비밀ㆍ폭동ㆍ암살ㆍ명령의 4대 행동지침을 갖추고 있던 근대적 혁명결사(革命結社)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1918년 봄부터 국내에서 대한광복회 조직이 일제 군경에 포착되어 파괴되기 시작하였다. 그 반면에 1919년 국내에서는 3ㆍ1운동이 전개되었다. 3ㆍ1운동은 비폭력적인 운동이었음에 반해 당시 일제 헌병경찰은 잔악무비한 살육과 탄압으로 대응하였고 이로 인해 민중의 희생이 막심하였다.
1918년 대한광복회 조직의 붕괴와 3ㆍ1운동의 실패로 인해 더 이상 국내에서의 항일투쟁이 어려워지자 많은 애국지사들은 만주를 비롯하여 중국 혁명의 근거지인 북경, 상해 등지로 망명하여 민족해방운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북경과 상해는 각국의 혁명가들이 망명하여 정치운동을 전개하고 있었고,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만주, 노령 등지에서 추방된 한인들이 이곳으로 모여들어 새로운 독립운동의 근거지가 되었다. 이러한 배경을 통해서 의열단 또한 북경을 본거지로 독립운동을 전개해 나갔다.

참고 자료

김영범,『한국 근대민족운동과 의열단』, 창작과비평사, 1997
김영범,「1920년대 전반기 의열단의 민족 운동과 노선 추이」,『사회와 역사』Vol.34, 1992, 한국사회사학회
김영범,「의열단의 창립과 초기 노선에 대하여」,『한국학보』Vol.18, 1992, 일지사
김영범,「일제하 민족운동에서 민족주의, 국제주의, 그리고 사회주의 -의열단의 민족운동과 그 사상을 중심으로-」,『94년 전기 사회학회지』, 1994, 한국사회학회
김영범,「1920년대 중반 민족혁명운동의 한-중 연대와 의열단 -의열단의 동향과 조직·이념 변천을 중심으로」,『한국학보』Vol.21, 1995, 일지사
김희곤,「조선의용대의 기관지 발간과 그를 통해 본 대적공작」,『사학지』Vol.31, 1998, 단국사학회
김희곤,「조선의용대의 독립운동전략 -《朝鮮義勇隊通訊》·《朝鮮義勇隊》를 중심으로-」,『한국근대사 연구 제11집』, 1999, 한국근대사학회
염인호,「조선의용대의 창설과 한·중 연대」,『한국근현대사 연구 제11집』, 1999, 한국근현대사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