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명보험사의 현위치 및 생보 상장
- 최초 등록일
- 2006.11.24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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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내 생명 보험사의 현 위치에 대한 조사 및 생보 상장의 필요성과 효과에 관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Ⅰ 국내 생명보험사의 현 상황 및 위기
- 외국계 생보사의 약진
-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 변화
- 향후 위기(방카슈랑스의 확대실시, 한미 FTA, 자본시장 통합법)
Ⅱ 외국계 생명보험사가 시장 점유율을 올리고 있는 이유
- 새로운 판매 채널의 활용
- 전문화된 고학력의 남성전문 설계 조직
- 기타
Ⅲ 생보 상장의 필요성
Ⅳ 생보상장의 효과
- 자본조달능력 확보
- 경영 투명성 확보
- 국내 경제에의 도움
-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사회적 의무 강화
- 계약자 보호 증진
Ⅴ 상장과 관련된 논쟁 사항
- 국내 생보사의 성격 규명
- 삼성·교보생명의 내부 유보액에 대한 판단
- 과거 계약자에 지급한 배당금의 적정 여부
- 유ㆍ무배당상품의 구분계리 문제
- 상장차익 배분에 대한 문제
Ⅵ 생보상장의 현황 및 향후계획
- 상장절차
- 생보사 상장 준비 현황 및 입장
- 향후 상장 추진 계획
Ⅶ 참고자료
본문내용
- 외국계 생보사의 약진
최근 몇 년간 국내 생보시장에 나타난 특징 중 하나는 국내 대형 3사(삼성, 대한, 교보)의 시장 점유율 약화 및 외국계 생보사의 약진이다. 국내 대형 3사의 경우 시장 점유율이 2001년 3월 80.9%에서 2006년 7월 63.3% 로 17.6%하락 하였으며 외국계 생보사의 경우 2001년 3월 5.8%에서 2006년 7월 20.2%로 14.4% 증가 하였다. 중소형사의 경우 13.3%에서 16.5%로 3.2% 상승 하였다. 2003년에서 2005년까지의 자료를 토대로 한 아래의 그래프를 살펴보면 국내 생보시장의 점유율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대형3사의 퇴거에 비해 중소형사의 상승이 미미한 점을 고려한다면 대형3사가 외국계 생보사들에게 파이를 빼앗기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8월 13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2006년 4~6월)회계연도 1분기에 대형 3사 및 대부분의 국내 생보사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하거나 수익성에 변동이 없었던 반면ING·AIG생명 등 일부 외국계 생보사는 50% 넘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 변화
2006년 새회계연도 생보사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도 현 생명보험 시장의 상황이 잘 반영된다. 국내 보험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던 삼성과 교보, 대한의 인지도가 하락폭을 보이고 있으며 그 빈틈을 외국계 생보사들이 치고 올라오고 있다. 삼성의 경우 아직 1위 자리는 지키고 있으나 대한생명이나 교보생명 등은 현재 브랜드 인지도 외에 향후 보험가입 회사 선호도에서 AIG, ING 등 외국계 생보사에게 뒤쳐지면서 브랜드 제고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번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생명보험사를 파악한 결과 여전히 삼성생명의 인지도가 55.5%로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지난해까지 생보사 브랜드 인지도 조사 시 최초 인지도에서 항상 90% 중반 이상의 수치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크게 낮아졌다. 삼성생명 다음으로는 교보생명이 마음에 드는 1순위에서 10.1%로 2위에 올랐으며 외자계인 AIG생명이 뒤를 이었다. 대한생명은 4위를 기록했으며 푸르덴셜, ING생명, 동양, 동부생명 순으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참고 자료
- 금융감독원 통계자료
- 생명보험협회 <월간생명보험 통계 목차>
- 머니 투데이
- 서울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