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결로현상의 원인 및 방지법
- 최초 등록일
- 2006.11.25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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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결로현상의 방지대책
결로의 발생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에는 크게 환기, 난방, 단열의 세 가지로 분류된다.
첫째, 환기를 통해 습한 공기를 제거하여 실내의 결로를 방지한다. 수증기 발생이 많은 부엌이나 화장실에 배기구나 배기팬을 설치한다.
둘째, 난방을 통해 건물내부의 표면온도를 올리고 실내온도를 노점온도 이상으로 유지시킨다. 난방방법은 낮은 온도로 난방시간을 길게 하는 것이 높은 온도로 난방시간을 짧게 하는 것보다 유리하다.
셋째, 단열을 통해 구조체의 열손실 방지와 보온의 역할을 하도록 한다.
목차
■ 결로현상의 원인
▲ 결로는 왜 생길까?
▲ 결로의 종류는?
■ 결로현상의 방지대책
▲ 결로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본문내용
■ 결로현상의 원인
겨울에는 집집마다 찬바람 들어올까 창문을 꼭꼭 닫고 건조한 공기 때문에 밤새 가습기를 틀어놓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처럼 난방과 가습에 의해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집안은 보이지 않는 곰팡이와 세균들의 온상이 된다. 흔히 새집증후군으로만 알려져 있는 ‘병든 집 증후군(Sick House Syndrome)`은 헌집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일반 가정의 경우 겨울철 난방기구와 가습기 가동으로 인해 곰팡이의 서식에 알맞은 환경이 조성된다. 특히 건물의 단열이 취약할 경우 공기와 벽의 온도차가 15℃ 이상이 되면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벽에 부딪쳐 결로현상(이슬 맺힘 현상)이 발생한다. 결로현상이나 또는 집이 오래되어 누수가 있는 경우에도 벽지가 물에 젖으면서 곰팡이가 서식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마련된다.
▲ 결로는 왜 생길까?
공기 중에 포함된 수증기는 온도가 높을수록 포함될 수 있는 수증기의 양은 적다. 갑자기 더운 공기가 찬공기로 변해 더운 공기 속에 포함되어있던 수증기는 물방울로 변한다. 여름철 시원한 음료수를 따른 컵의 외부에 물방울이 맺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같은 이치다. 베란다 단열공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결로가 생긴다. 벽체 표면에 결로현상이 생기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벽체의 내부에서도 생기기도 한다. 결로가 생기면 오염, 재료의 분리, 떨어짐, 곰팡이, 썩는 현상, 기분 나쁜 습기, 벽체의 결빙, 동해, 페인트 탈락 같은 피해가 발생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