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 마고 를 감상한 후
- 최초 등록일
- 2006.11.28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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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왕마고에 등장하는 프랑스 종교 갈등에 대하여 조사한 레포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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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알렉산드르 뒤마의 역사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써 16세기에 서로 죽이며 대립했던 신교와 구교의 종교전쟁으로 분열된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발로아왕조의 첫째아들인 프랑소아 1세가 죽고 둘째아들인 앙리 2세가 교황을 배출한 이탈리아 피렌체의 메디치가의 까뜨린느를 아내로 맞아들이면서, 프랑스 왕가는 교황의 카톨릭 세력과 긴밀한 동맹 관계를 형성한다. 이즈음 앙리 2세는 세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칼뱅주의자들인 신교도 위그노를 가혹하게 탄압하지만, 그 자신이 갑자기 기마경기 도중 창에 찔리는 사고로 사망하자, 이를 틈타 카톨릭과 위그노의 대립이 격화되어 프랑스 왕가는 일대 혼란에 빠진다. 이때 카톨릭 세력의 중심은 기스 집안이, 위그노 세력은 부르봉 집안이 이끌었고 이들 사이엔 서로 싸우고 죽이는 혼란이 끊이질 않았었다.
앙리 2세에게는 어린 아들 셋 (프랑소아 2세, 샤를르 9세, 앙리 3세)과 딸 마고가 있었는데, 그의 갑작스런 죽음에 이어 맏아들인 15세의 프랑소아 2세가 왕위를 계승하자 스코틀랜드의 기스가문은 프랑소아 2세와 메리를 결혼시켜 섭정을 담당하였다.
하지만 프랑소아 2세가 재위 17개월 만에 사망하자, 1560년에 둘째아들 샤를르 9세가 겨우 10살의 나이로 왕위를 계승하게 되고 이때의 실 권력자였던 된 그의 어머니 까뜨린느는 신교도인 콜리니 제독이 왕의 신임을 얻자, 자신이 편애하는 셋째 아들 앙리 3세에게 평화로운 왕위가 넘어갈 수 있도록, 정치적 책략의 일환으로 신교도를 이끌고 있는 부르봉 집안의 앙리 드 나바르와 딸 마고를 정략 결혼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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