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몰 이벤트
  • 파일시티 이벤트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미리쓰는 나의 자서전

*진*
최초 등록일
2006.11.29
최종 저작일
2006.01
4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가격 2,000원 할인쿠폰받기
다운로드
장바구니

목차

※ 1막 1장 : 세상과 인사
※ 1막 2장 : 내 방황의 끝은 어디?
※ 1막 3장 : 삶의 1막을 내리며
※ 2막 1장 : ◯◯대학교 ◯◯◯◯◯과 ◯◯학번
※ 2막 2장 : 꿈을 지켜가는 용기
※ 2막 3장 : 믿음의 가정
※ 2막 4장 : 어머니
※ 3막 1장 : 젊은 삶
※ 4막 1장 : 공부, 공부 또 공부
※ 5막 1장 : 생의 순간순간을 살아 숨쉬며

본문내용

◯◯◯◯년 ◯월 ◯◯일 정오. ◯◯시 ◯◯구 ◯◯동에 위치한 ◯◯병원에서 남자아이일 법한 우렁찬 목소리가 울린다. 결혼 1년 2개월 만에 얻은 첫 딸에 늘 무뚝뚝하던 아버지도 들뜬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셨다. 피를 나눈 친척이 보기에도 못생긴 외모에 새벽 ◯시만 되면 이유 모를 울음을 날마다 터트려 애물단지였다. 다음 날 동네 분들에게 일일이 사과를 해야만 했던 어머니... 연년생인 여동생을 등에 업고 날 달래시느라 늘 고생이 많으셨다.
조기교육도 아직 보편화 되지 않았을 뿐더러 그럴만한 경제적 호사를 누릴 여유도 없었던 터라 7살에야 유치원에 들어갔다. 고집이 세다는 걸 제외하면 여느 7살 여자아이들과 별다른 특징은 보이지 않는 듯했다. 그 해 처음으로 유치원에서 맞은 생일에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의 ‘장래희망’을 ‘간호사’라고 말하게 되었다. 지금은 왜 그런 대답을 했는지 이유조차 떠오르지 않을 만큼 세월은 화살같이 흘렀다. 아마도 당시 어머니께서 읽어주신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이라는 위인전이 나에게 병을 고쳐주는 사람은 의사가 아닌 간호사라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 아닐까?
별 탈 없이 유치원을 졸업하고 ◯◯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내가 다닐 때는 ◯◯ 초등 학교였다. ‘내성적이고 말이 없다.’ 라는 선생님의 소견을 받은 건 입학한 첫 해 뿐이었다. 그 후로는 ‘활발하고 명랑하다’라는 의견을 한 해도 놓치지 않았다. 사실 명랑의 도를 넘어 사내아이 같다는 말이 더 어울렸을 것이다. 특별히 공부를 잘하는 아이도 아니었지만 아버지가 성적에 민감하셨기에 공부를 우습게 여기지도 못했다. 당시 나의 하루 일과는 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숙제와 일기를 마치고 마당으로 나가는 것이었다. 기특하게도 숙제와 일기는 매일매일 써야 직성이 풀렸다. 마당으로 나가면 그 때부터는 내 세상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
*진*
판매자 유형Bronze개인

주의사항

저작권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불정책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이런 노하우도 있어요!더보기

찾던 자료가 아닌가요?아래 자료들 중 찾던 자료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더보기
최근 본 자료더보기
탑툰 이벤트
미리쓰는 나의 자서전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
AI 챗봇
2024년 06월 03일 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4:25 오후
New

24시간 응대가능한
AI 챗봇이 런칭되었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