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금속활자의 도시 마인츠와 청주
- 최초 등록일
- 2006.12.09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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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금속활자
3. 마인츠
3.1. 구텐베르크
3.2. 구텐베르크 박물관
4. 청주
4.1. 직지
4.2. 고인쇄 박물관
5. 결론
6. 참고문헌 및 참고사이트
본문내용
1. 서론
우리나라는 다른 어느 나라에 뒤지지 않는 무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근대화의 실패로 인해 일제 강점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해방 후에도 국토가 분단되어 6․25 전쟁을 치르는 등 수많은 홍역을 치러야만 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일본의 왜곡 교과서가 판을 치고 중국은 ‘동북공정’이라는 이름 아래 고구려사를 자기들의 지방 국가인 양 조작하기에 이르렀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우리 역사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할 것이다. 다른 어떤 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문화가 있는데 그 중에 특히나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만든 금속활자를 만든 민족이다. 우리나라는 독일의 구텐베르크보다 200년이나 빠르게 금속활자를 만들었다. 물론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것이 무척이나 아쉽기는 하지만. 또한 현존하는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 역시 우리나라에 있는 것이 아닌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여기서 우리는 각각 금속활자본이 만들어진 독일의 마인츠와 우리나라의 청주를 비교하며 두 금속활자의 도시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2. 금속활자
인쇄술은 인류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 끝에 발명한 것으로 인류문화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인쇄술이 발명되기 전에 인류는 책을 베끼는 방법으로 정보를 전달했다. 그러나 책을 베끼는 것은 그 과정에서 틀린 글자나 빠지는 글자 등이 많아 본문의 내용을 다르게 하는 단점이 있어 지식과 문화수준이 점차 발달하고 수요가 많아지면서 인쇄술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인쇄술은 처음 목판 인쇄술에서 시작되었지만 책판을 만드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면서도 한 종류의 책만 펴낼 수 없는 것이 큰 결점이었다. 더욱이 책판은 보관이 어려워 잘못하면 못쓰게 되는 문제가 있었다. 그 결과 새로 생각한 것이 활자 인쇄술이었다. 활자는 활판인쇄에 사용하기 위해 나무나 금속 등에 문자, 숫자, 기타 기호 등을 한 자씩 조각 또는 녹여 부어 만드는 것이다. 활자 인쇄술은 목판인쇄술에 비해 기술면에서는 활자를 만드는 것과 배열해 검사하는 것이 비교적 복잡했으나 활자나 활자판의 제작에 드는 재료, 수공, 시간과 비용 등이 비교적 절약되고 생산이 빨라 인쇄기술을 발전시켰다. 활자 인쇄술은 한 벌의 활자를 만들기만 하면 오래 간직하고 필요한 서적을 수시로 찍어낼 수 있었기 때문에 인쇄비용이 목판인쇄에 비해 적게 들고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경제적이었다.
참고 자료
이민수(2002), ‘낭만과 전설이 숨쉬는 독일기행’, 예담
두산동아 편집부(1991),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동아출판사
네이버 http://www.naver.com/
엠파스 http://www.empas.com/
마인츠 한인학생회 http://www.uni-mainz.de/Organisationen/KSM/
청주시청 http://www.cjcity.net/
고인쇄 박물관 http://www.jikjiworl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