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앙드레지드의 지상의 양식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2.12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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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앙드레지드의 지상의 양식을 읽고 쓴 독후감이에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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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869년 1월 19일 파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프랑스 남부 위제스의 신교 출신, 법학 교수이며, 어머니는 프랑스 북부 루앙 출신으로 청교도였다. 지드 내면에 스며 있는 예술적 기조와 성격은 이 두 지방의 상이한 특성에서 기인한다. 1880년 아버지 사망 후, 전적으로 어머니에 의해 교육받았다. 신경 쇠약등 몸이 약해 휴학하고 국내 각지를 여행했다. 12살 때 외6촌 누나 마들렌 롱도를 처음 만났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결혼했다. 마들렌은 이후 지드 작업에 빈번히 등장하는데, 그의 예술혼을 유발시키는 평생의 동반자 였다. 지드는 하이네를 탐독했고, 그리스 신화와 성서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의 문학에의 취미가 적극적으로 표현된 것은 Mallarme의 <화요회>에 출입하면서 동인지를 편집하고 문인들과 교제하면서부터이다.
그는 1891년에 처녀작인 「앙드레 왈테르의 수기」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청년기의 불안과 정신적 고뇌의 갈등이 점철되어 있는 그의 초기작들은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한다. 이 시절의 회의적이고 금욕적 분위기는 「좁은문」(1909), 「배덕자」(1902), 「전원교향악」(1919) 등의 기조를 이루고 있다. 22세때 폐결핵으로 인해 요양차 떠난 아프리카 여행은 그에게 자연에 눈뜨게 함으로써 태양과 같은 타오르는 생명력과 관능을 찬미하게 되는 정신의 전환기를 가져다 준다.
지드는 평생 여행을 통해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다. 알제리, 콩고, 소련 여행을 통해 「지상의 양식」(1897), 「콩고 기행」(1927), 「소련 기행」(1936)을 썼다. 「빨뤼르」(1895), 「사슬에서 풀려난 프로메테」(1899), 희곡 「캉돌르왕」(1901), 평론「오스카 와일드론」(1901), 「배덕자」(1902) , 희곡 「싸윌」(1903), 여행 평론집 「프레떽스트」(1903), 「탕아귀가」(1907) 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으나 1909년 창간한 NRF지에 연재한 「좁은문」을 시작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NRF지는 프랑스의 문인 등용문으로 지금까지 발간되고 있다.
1947년에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1951년 82세로 사망하기 전까지 동성애를 다룬 「꼬리동」(1911),「교황청의 지하도」(1914), 평론「도스토예프스키론」, 회고록「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1920), 지드 자신이 유일한 소설이라고 이름 붙인「사전꾼들」(1926), 그리고 여러차례에 걸쳐「일기」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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