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환경호르몬이 뭔가요? - 독후감

소개글

교수님! 환경호르몬이 뭔가요? - 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서평식으로 쓴것이니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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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 날 우리에게 어느 누군가가 ‘역사상 인류에게 가장 큰 편의와 시간절약을 제공해 주는 획기적인 발명품이 무엇이었는가?’ 라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대답은 단연코, ‘플라스틱’이라고 말 할 만큼, 우리의 생활에 있어서 플라스틱 제품들은 인류에게 많은 간편함과 편리성을 제공해 주고 있으며 또한 그만큼 우리 생활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는 그들이 제공하는 신속함과 편리함에만 집착하고 있을 뿐 그 뒤에 감춰진 환경오염과 환경호르몬, 공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미처 심도있게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아마도 처음 플라스틱을 만들어 냈던 발명가는 플라스틱이 미래에 가져올 재앙을 눈치 채지 못한 채 획기적인 발명품을 사람들에게 서슴없이 발표했을 것이다.
요즘은 길거리나 차도 옆을 지나다 보면 순간 숨이 콱 막히는 경우를 많이 느낀다. 물론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었다. 어렸을 때에는 도로의 전광판에 비춰지는 오존지수, 일산화 탄소량, 매연지수가 대수롭지 않았다. 나 자신 부터가 ‘내가 사는 이 지구는 그래도 괜찮겠지?’ 라는 어리석음과 무지함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 새삼스레 이유모를 두통과 생리통, 가끔 씩의 호흡곤란을 느끼게 되자, 이런 현상들이 가볍게 느낄 문제가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얼마 전 나는 TV 다큐 프로그램 中 ‘환경호르몬의 실태’를 보여주는 프로그램과 ‘교수님! 환경호르몬이 뭔가요?’ 라는 책을 읽게 되면서 우리는 실생활 속에서 우리가 만들어 놓은 플라스틱이 배출하는 환경호르몬에 너무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중 환경 호르몬의 실태를 보여주었던 tv프로그램에서 흥미로웠던 부분은 여성들의 생리통에 관한 실험이었다. 생리통이 심한 여성들에게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는 세제와 그릇, 식품들을 사용한 결과 놀랍게도 그들이 체감하는 생리통의 양이 현격하게 줄어든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체내의 비스페놀 a나 프탈레이트와 같은 환경호르몬의 양도 급격히 줄어들어 생리통(자궁내막증과 연관이 있다고 함)이 환경호르몬이 상당한 관계가 있음을 시사해 주었다. 평소 생리통이 있었던 나에게 일상생활의 문제점들을 깨닫게 해주는 내용들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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