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관련된 문화 -황사 [건국대학교 교양과목 산림문화]
- 최초 등록일
- 2006.12.15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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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국대학교 교양과목인 산림문화 과제물이다.
숲과 관련된 문화 - 황사 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숲과 관련된 문화를 찾던 중에 매년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위국가는 물론 멀리 미국까지 피해를 입히는 황사현상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숲이 사라지고 가물어가면서 점점 사막화가 진행되어 황사현상으로까지 확장되는 황사의 발원지인 중국의 사막과 그 주변 지역인 소수 민족 지구①, 그리고 주변환경이 그 문화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알아봄으로써 숲의 중요성과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되새겨 보도록 하겠다.
농경이 시작되면서 사람들은 무리를 지어 살기 시작하고 살기 좋은 곳을 찾아 정착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살기 좋은 곳이란 농사를 위한 물이 풍부하고 적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좋은 곳을 뜻한다. 지금은 사막화 되어버린 소수민족지구. 이곳에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살고 있는 것은 과거 이곳이 물이 풍부하여 살기 좋다고 판단되어 사람들이 정착생활을 시작한 곳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② 물이 풍부하고 살기 좋았을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는 이 지역이 왜 사막지역으로 황폐화되어 국제적으로 피해를 주는 황사를 일으키는 주 요인이 되었을까? 1949년 이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이후 사회주의 사회의 건설을 위한 계획을 실행하게 된다.③ 그중 하나로 목재공급을 위한 벌목과 농촌 공업화는 중요한 계획들중 하나였다. 중요한 자원이었던 목재는 대규모 산지에서 구할수 있었는데 문제는 쓸 만한 목재가 있는 산지들이 대부분 하천 상류에 위치한다는 점이었다. 상류의 삼림을 벌채하는 바람에 그 지역의 물을 잡아두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그결과 비가 오는 시기에 하류에서 홍수가 날 소지가 커지고, 다른 한편으로는 건조시기에 물을 흘려보내지 않아 사막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사회주의가 자본주위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당시 국세를 비교하는 척도가 되는 철 생산량을 무장적 늘리려는 지도부에 의해 농촌은 철재란 철재는 몽땅 모아서 도가니에 녹이는 진풍경이 벌어졌다.④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아니였다. 도가니 작업에 필요한 땔감을 구하는 것이었는데 그것을 주위 산에서 베온 나무로 충당한 것이었다. 이때부터 중국의 산야에서는 나무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나무가 사라진 곳은 식량생산을 위한 경작지로 전환되었다. 이러한 사업들로 인해 습지대에 속하는 곳들 마져 토지가 건조해지고 사막화의 초기상태까지 이르렀다.⑤ 미래를 생각하지 않은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멀쩡한 땅마져 사막화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러한 대책없는 정책들에 의해 물이 풍부한 살기 좋은 환경에서 살던 그들의 조상과는 달리 지금 소수민족지구의 주민들은 물구하기가 힘든 사막지대에 살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 한중황사조사연구단의 탐사보고서 - 황사 (지은이 : 한중황사조사연구단
/ 펴낸곳 : 동아일보사)
* 황사란 무엇인가 - 황사를 이해하는 방법 ( 지은이 : 이민희 / 펴낸곳 : 신광출판사)
( What is Yellow Sand - How to understand a phenomenon of Yellow Sand)
* 네이버 이미지 검색 - www.naver.com
* 엠파스 이미지 검색 - www.empas.com
* 구글 이미지 검색 - www.goo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