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 최초 등록일
- 2006.12.1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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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현상의 한모습으로서 바라본
마녀사냥에관한논문입니다.
정리가 정말잘되어있어요
A+받은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종교문제는 예나 지금이나 상당히 민감한 문제로서 다행히 지금이야 대부분의 국가 또는 지역에서 종교적 자유가 인정이 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일부 사회에서는 단하나의 종교만을 가치로 인정하고 이에 반하는 것은 모두 이단으로 간주하고 멸시하며 심지어 전근대사회에서나 행해졌을법한 탄압이나 박해가 가해지는 경우도 흔치않다. 사실 나는 아직은 믿고 있는 종교가 없어 종교에 대한 관념이 잡혀있지 않고 그에 대해 아는 것도 없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누가 무엇이든 믿고 의지해서 그것으로 도움 받을 수 있다면 충분하지 않을까싶지만 실질적으로 주위를 둘러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그 예로 전에 내가 아르바이트를 했던 식당 사장님은 개신교 신자셨는데 늘 천주교 신자들에 대한 욕을 입에 달고 사셨고 내가 교회에 안다닌다고 하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며 계속 교회에 나오라고 하느님 믿으면 천당에 가고 그렇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말까지 하셨고 또 내 친구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친구가 교회에 나가지 않으면 왜 나오지 않느냐고 아침마다 전화가 온다고 한다. 똑같이 하느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데 개신교며 천주교가 다 무슨 상관이 있으며 그에 대한 믿음만 가지고 그러한 가르침에 따라 살아가면 됐지 교회는 왜 꼭 나가서 목사님과 다른 신자들에게 얼굴도장을 찍어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다. 물론 내가 이렇게 말하면 저마다 이말 저말을 늘어놓겠지만 사실 그들의 말이 전부 사실이고 합당한 것 일수도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종교는 잘은 모르지만 여튼 그런 것이 아니다. 각자 사람들마다 추구하는 이념과 가치관이 다르고 상황도 여건도 다르기 때문에 어떤 종교를 믿든 그에 진실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자신이 믿는 종교 외에 다른 어떤 것도 인정하지 않고 모두 이단으로 간주해 버리는 것은 편협한 생각이다. 이는 간단한 개인의 생각으로 보일지는 몰라도 이것이 집단의 생각으로 모이고 커져버리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상황은 악화 될 수 있다. 이에 따른 종교현상의 하나로 나는 마녀사냥을 꼽는다.
마녀사냥. 지금은 다른 상황에서 다른 용도로도 많이 시행되고 있지만 원래는 중세의 그리스도교사회에서 이교도들을 박해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작용했던 종교현상이었다. 이처럼 마녀사냥은 분명 중세사회를 지배하고 있던 단하나의 가치였던 그리스도와는 다른 가치를 지향하고 있는 종교집단을 처단하고자 하는 방향에서 시작했지만 이것은 점점 종교문제를 넘어서 광기에 휩싸여갔다.
참고 자료
<유럽의 마녀사냥> 브라이언 P.르박 소나무 2003
<마녀사냥> 모리시마 쓰네오 현민시스텐 1998
<종교읽기의 자유> 한국종교연구회 청년사 2003
<종교자료집 세기말적 종교현상 어떻게 볼 것인가> 문화 관광부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