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 최초 등록일
- 2007.01.03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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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시간에 유용하게쓰일 자기소개서 입니다. 형식적이 아닌 창의적인 자기소개서이기 때문에 신선하실겁니다. 장래희망에 대해서 주로 다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고등학교 1학년. 그 당시 전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어려운 집안형편 뿐만 아니라 오르지 않는 성적, 친구와의 불화 등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때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저 속담에 관해서 자세히 말씀해 주시더군요. 전 그때 생각했죠. “내 나이 17살. 나는 지금 비를 맞고 있는 거다. 그것도 엄청난 집중호우... 언젠간 그칠 것이다.” 저는 다행히 그 힘든 시절을 잘 넘겼고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해졌습니다. 그 뒤론 웬만한 고난 앞에서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고, 지금은 오히려 지금의 내가 있게 해준 그때의 비를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전 그런 사람입니다.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죠. 좋은 일이 생기면 그냥 좋아하고, 나쁜 일이 생기면 다 나한테 약이 되는 걸로 생각하고 나쁜 일이라도 좋게 보려하죠. 이런 제 성격,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전 이외에도 제가 가진 모든 것들에 대해 만족하며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해주는 가족, 평생을 함께할 친구들, 미련하게 보일수도 있는 끈기․노력, 가끔씩 내 목을 졸라오는 소심함, 조금이나마 남을 배려하는 마음, 타고난 운동신경...
이런 저에게 “선생님”이라는 꿈이 하나 있습니다. 처음으로 선생님의 꿈을 갖게 된 것은 중학교 1학년 때였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전 모든 선생님들은 한결같이 자상하시고, 착하시고, 성인군자 같은 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학생을 믿어주기는커녕 변명할 기회도 주지 않고 폭력만 일삼는 선생님, 정규 교직과정을 제대로 이수했는지가 의심스러운 선생님 등... 교사로서의 자질이 떨어지는 선생님들을 보았습니다. 어린 저의 눈에 비친 몇몇의 선생님들은 진정한 교육자가 아니셨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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