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부르디외, 구별짓기-문화와 취향의 사회학 상 요약

소개글

취향과 문화 소비를 연구하는 과학은 전혀 미학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침범이 이루어지는 경우에 시작하지만, 예술과 문화 소비가 애초부터 사람들이 의식하건 그렇지 않건 상관없이 ‘사회적 차이’를 정당화하는 사회적 기능을 하게 된다.

목차

서문
제1부 취향에 대한 사회적 비판
제1장 문화귀족의 칭호와 혈통

본문내용

서문
-사회학자들은 문화상품의 독특한 논리인, 상품 소비자들과 각 상품에 대한 이들의 취향이 생산되는 조건을 확인하고 특정한 순간에 예술작품으로 간주되는 이들 대상을 음미하는 다양한 방식과 함께 정통적인 적으로 간주되는 전유양식의 구 성 조건을 서술함. (pp.21)
-그러나 문화적 실천의 세련된 이해를 위해서는 문화와 취향, 문화 획득의 다양하고 서열화된 양식, 교육체계를 통해 부여되는 귀족의 칭호와 혈통을 역사성을 평가해야 함. (pp.21-22)
-현실과 허구의 관계방식은 생산과 재생산의 전제조건을 이루는 경제적-사회적 조건을 매개로 사회공간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밀접한 관련을 갖음. 즉, 각 계급과 계급분파마다 특이하게 나타나는 성향의 체계(아비투스)와 밀접히 연결되어 취향은 구분하고, 분류하는 자를 분류한다. (pp.29-30)
-취향과 문화 소비를 연구하는 과학은 전혀 미학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침범이 이루어지는 경우에 시작하지만, 예술과 문화 소비가 애초부터 사람들이 의식하건 그렇지 않건 상관없이 ‘사회적 차이’를 정당화하는 사회적 기능을 하게 됨. (pp.30-32)

참고 자료

피에르 부르디외, <구별짓기-문화와 취향의 사회학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