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성격장애
- 최초 등록일
- 2007.01.3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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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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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편집성 성격장애
▶회피성 성격장애
▶자기애성 성격장애
▶연극성 성격장애
▶경계선 성격장애
■다음 증상 중 5개 이상 해당될 때 경계선 성격장애 의심 설문조사
본문내용
▶ 편집성 성격장애
편집성 성격장애(paranoid personality disorder)는 타인에 대한 강한 불신과 의심을 지니고 적대적인 태도를 나타내어 사회적 부적응을 나타내는 성격특성을 말한다. 이러한 성격장애를 지닌 사람은 주변 사람들과 지속적인 갈등과 불화를 나타내게 되는데, 편집성 성격장애를 지닌 사람은 친밀한 대인관계를 맺기가 어렵고 주변 사람들과 적대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경우가 흔하다. 과도한 의심과 적대감으로 인해 반복적인 불평, 격렬한 논쟁, 냉담하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나타낸다. 자신에 대한 타인의 위협 가능성을 지나치게 경계하기 때문에 행동이 조심스럽고 비밀이 많으며 생각이 지나치게 복잡하다. 다음은 편집성 성격장애가 있는 사람의 실제 있었던 사례를 들어보았다.
김홍민 기자 CBS 노컷뉴스 2005-03-30 09:43
친구의 뇌를 먹은 엽기적인 "식인종" 살인마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고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던 30대남성을 풀어줘 다시 2명이나 살해하고 친구 뇌까지 먹는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도록 방치한 문제를 놓고 영국 사회가 들끓고 있다. 올해로 36세인 피터 브라이언은 지난 94년 영국의 첼시에서 20세의 여성을 해머로 때려 살해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후 램튼 정신병원에 수감되었지만 2002년 석방됐다. 가석방? 또 살인 저질러 그리고 작년 2월 브라이언을 보호 관찰하던 런던시립정신병원이 그를 자유롭게 놓아준 후 불과 몇시간 만에 윌담스토어의 한 플렛에서 친구를 살해하고 사지를 절단하는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 심지어 죽은 친구의 뇌를 버터에 볶아 먹는 엽기적인 행위를 저질렀다. 편집성 정신분열증과 성격장애를 앓고 있던 그는 체포당시 "버터에 볶아 먹으니 맛있었다. 경찰이 오지 않았으면 다른 사람도 그렇게 죽였을 것이다"라고 대답하며 "그 이유가 사람들의 영혼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살인 사건으로 브로드모어 정신병원으로 옮겨진 그는 9개월 후 그곳에서 다시 동료 죄수를 살해하게 된다. 지난 15일 Old Bailey(런던 중앙 형사 법원)에서 피터 브라이언은 두 사건에 대해 모두 유죄를 인정했다. 이번 사건으로 영국사회에서는 어떻게 이 위험한 정신병자가 안전한 인물로 판단되어 사회에 자유롭게 나갈 수 있도록 석방되었는지 논쟁이 불붙고 있으며 , 해당 보건 감독 기관에 대해 조사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참고 자료
Irwin G. Sarason 외, 이상심리학, 김은정 외 옮김, 학지사, 2001
조성호, 경계선 성격장애- 나는 누구인가, 학지사, 2000
원호택, 이상심리학, 법문사,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