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DaF 영역 내에서 기능-의사소통적 관점의 시제교육
- 최초 등록일
- 2007.02.06
- 최종 저작일
- 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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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DaF 영역 내에서 기능-의사소통적 관점의 시제교육
목차
1. 문제제기
2. 우리는 시제로 무엇을 표현하고자 하는가? - 의도
3. 시간내용 - 의도는 어떤 시제형으로 표현될 수 있는가?
4. 시제 수업에서의 활용
5. 결어
본문내용
학교문법 내에서 독일어 시제는 과거형, 현재형, 현재완료형, 과거완료형, 미래형, 미래완료형이라는 6형태이며 이는 과거, 현재, 미래라는 세 가지 시간단계에 속한다고 라틴어 범주를 모델로 하여 소개되고 있다. 화행(Sprechakt)과 사태(Sachverhalt)간의 시간적 관계를 나타내는 동사의 범주를 시제라고 하여, 시제 수업에서는 우선 동사의 현재형을 어떻게 만드는가, 즉 과거적인 것을 표현하기 위한 과거시제형은, 또는 미래 사태를 나타내기 위한 미래시제형은 어떻게 만드는가와 같이, 어떻게 형태를 만드는가하는 형태론적인 설명에 중점을 두어 왔다.
그러나 미래형은 미래의 시간단계 속에 놓인 사태만을 표현하는가? 또한 현재완료형은 과거사태에만 한정되는가? 현재형은 현재 벌어지는 일들이나 또는 진술상태에 지속되고 있는 진리나 보편타당한 일, 현재와 관련된 일들만을 표현하는 시제인가? 그렇다면 다음의 예문들은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가?
(1) Morgen fährt er nach Köln. (Präsens)
(2) Goethe geht 1765 nach Leipzig. (Präsens)
(3) Jetzt wird er nicht zu Hause sein. (Futur I)
(4) Im Jahre 1900 wird noch niemand von den Erdgasvorräten gewußt haben. (Futur II)
(5) Morgen ist er in Meinz angekommen. (Perfekt)
이 문제는 바로 하나의 시제 형태를 가지고 다양한 시간단계를 표현할 수 있다는데 기인한다. 시제형태와 시간단계의 관계는 1 대 1의 직접적 대응관계가 아니고, 보다 복잡하고 복합적이다. 이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면: 시간내용(Zeitinhalt)은 동사의 시제형태에 의해서 뿐만 아니라, 시간부사, 전치사, 접속사 등과 같이 다른 어휘적 수단에 의해서도 표현되어진다는 것이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