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경제 - 남북전쟁 당시의 미국과 그 후
- 최초 등록일
- 2007.02.1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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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로 경제 읽기 레포트 자료입니다
카사블랑카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보고 느낀 영화 속 경제 이야기를 분석한 내용입니다
감상문 형식이기 때문에 읽기 편하고
다른 자료들을 참고하지 않았기 때문에 중복되는 내용이 없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를 처음 접한 것은 중학생 때였다. 당시 동네 비디오가게가 이전하면서 오래된 비디오를 할인하여 팔았었는데 내가 선택했던 건 디즈니 애니메이션이었고 엄마가 선택한 것은 “카사블랑카”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였다.
한창 인어공주와 미녀와 야수에 정신이 팔려있던 나는 순전히 호기심에서, 영화를 보며 눈시울을 붉히시는 엄마를 놀리기 위해 이 영화를 처음 봤었다. 그때에는 전혀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 감독, 수상내역, 원작, 비평 등 - 봤기 때문에 스칼렛 오하라와 레트 버틀러의 모습과 의상 등 영화의 비주얼적인 모습에 상당히 매료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비록 비주얼의 인상이 강하긴 했지만 서사적인 영화를 처음 접한 나에게 남북전쟁이란 배경은 강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남북간의 대립이 남군의 섬터 요새에 대한 공격과 점령으로 위기일발인 1861년 4월에서 1865년에 끝나고 북군의 점령정책에 의한 이른바 재건 기간까지의 조지아 주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우리가 알고 있는 남북전쟁은 노예해방전쟁이었던 것처럼 미화되어 있지만, 사실은 공업중심적인 북부와 농엽중심적인 남부의 이해가 충돌해서 빚은 전쟁이고, 근대전쟁의 기본 원칙상, 공업중심쪽의 승리로 돌아가게 마련이었다.
남부는 특히 면화생산이 중심이었는데, 대 농장 경영에 의한 대량 생산과 염가의 노동력에 의한 생산가 절하가 가장 중요함은 물론이다. .
참고 자료
남북전쟁
카사블랑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