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비문법적인 문장 고치기
- 최초 등록일
- 2007.02.2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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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문법,,
많은예시가있습니다.
목차
1. 코오롱 그룹이 3명의 부회장을 모두 퇴임시키는 등 대규모 임원감축 인사를 25일 단행했다.
2. 침몰한 어선은 110m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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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유진옥(다대초등 6년)양은 `좋아하는 이원희 선수를 직접 만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 열심히 해서 훌륭한 여자 유도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10. `나라짱` 장나라(23)가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부모님께 멀리 중국에서 감사의 편지를 띄워
본문내용
1. 코오롱 그룹이 3명의 부회장을 모두 퇴임시키는 등 대규모 임원감축 인사를 25일 단행했다. <중앙일보, 2004. 11. 25 경제>산업·일터>산업>
* ‘등’은 같은 종류의 것이 앞에 둘 이상 열거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말인데, ‘등’ 앞에 ‘코 오롱 그룹이 3명의 부회장을 모두 퇴임시키는’ 이란 말밖에 쓰이지 않았으므로 문법에 어 긋난 문장이 되었다. 이 경우 ‘코오롱 그룹이 3명의 부회장을 모두 퇴임시키는 등’을 ‘코 오롱 그룹이 3명의 부회장을 모두 퇴임시키는 것과 같이’로 바꿔 써야 한다.
2. 침몰한 어선은 110m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KBS 뉴스9, 2004.11.11>
* ‘침몰(沈沒)’의 뜻이 ‘물에 빠져 가라앉음’이다. 따라서 ‘침몰’과 ‘가라앉았습니다’가 한 문 장에서 같이 쓰일 필요가 없다. 위의 문장에서 ‘침몰’이라는 단어를 빼야 한다.
3.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8일 오전 7시30분께 부산시 북구 조달청 기지창 앞에서 이혼한 전 부인의 내연남인 최모(48.회사원.김해시 어방동)씨를 "죽이겠다"고위협해 자신의 승용차에 태운 뒤 흉기로 최씨의 손가락을 찌르는 등 폭행하고 4시간여 동안 감금한 혐의다.
< 연합뉴스, 2004.11.29 >
* 주어인 ‘장씨는’과 서술어 ‘혐의다’의 호응관계가 어색하다. ‘감금한 혐의다’를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로 바꾸어야 문법에 맞는 문장이 된다.
4. 미군이 팔루자를 맹폭격하는 가운데 이라크 전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내년 1월 총선을 앞두고 저항세력들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조치의 하나입니다.
<KBS 지구촌 뉴스, 2004.11.8 : 이라크 비상사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