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유전자와 이타적 유전자의 밈의 특성을 자연환경 보전에 활용함 소논문

소개글

이기적 유전자와 이타적 유전자에 관한 책을 읽고 밈의 특성과 관련하여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소논문입니다

목차

Ⅰ.논의의 방향
Ⅱ.이기적 유전자가 주는 사회학적 명제
첫째, 이기성을 논하는 최소단위를 개체단위 등에서 유전자 단위로 축소했다는 점이다.
둘째, 개체 등의 이타적 행위도 유전자의 이기성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셋째, 이기적인 유전자들의 생존경쟁은 오늘날에는

본문내용

Ⅱ.이기적 유전자가 주는 사회학적 명제

어린 아이가 만 1살쯤 되어 행동을 할 수 있는 단계가 되면, 먹을 것으로 자신의 배를 채운 뒤에는 남는 것을 부모님이나 형제들에게 주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현상을 두고, 인류의 철학자들은 인간 본성을 탐구하기도 했고, 종교가들은 신의 뜻을 짐작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상만으로 보면, 그것이 인간의 본성에 의한 것이든, 종교적 신의 뜻에 의한 것이든간에, 인간은 이기적으로 보일 때도 있고 동시에 이타적으로 보일 수도 있기에, 그 결론을 내린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것으로 평가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성선설에 의하여 수많은 인류전쟁의 역사를 억지로 설명한다고 한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 것이며, 성악설에 의하여 수많은 성인군자들의 올바른 삶을 조명한다고 한들, 그게 어떤 실익이 있다고 할 것인가?

인간이 이처럼 이기적인가, 아니면 이타적인가 하는 문제는 구태의연한 철학적 유물이 되어 있던 차에, 과학기술이 발견한 유전자의 특징은 이러한 본성론적 탐구를 보다 현실적이고 일관된 논리로 해석하게 되었다.

그 논리가 바로 이 책이 알려주는 주제인 ‘이기적 유전자에 의하여 이타적 현상까지도 설명할 수 있다’라는 명제이다.

이 명제는 몇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첫째, 이기성을 논하는 최소단위를 개체단위 등에서 유전자 단위로 축소했다는 점이다.
가령, 다위니즘은 합리적인 논리이지만 생존경쟁의 기본단위를 무엇으로 볼 것인가의 문제가 있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에 따라서 다위니즘의 결론도 달라지게 되어있다. 우선 종을 기본단위로 보는 가설이 있다. 이 가설은 그룹 선택설이라 불려지는 것으로, 다윈의 생존경쟁에서 경쟁하고 있는 단위는 종이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