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선악의 저편

소개글

레포트 제출용
독서감상문

목차

서문
제1장 철학자들의 편견에 관하여...
*스피노자에 대한 언급(20)
*스토아 철학에 대한 언급(제9절: 23~5)

본문내용

제1장 철학자들의 편견에 관하여...

우리는 의식적인 사유의 대부분도 본능의 활동으로 간주해야만 한다. 심지어 철학적인 사유의 경우조차도 그렇게 간주해야만 한다. ‘의식’은 어떤 하나의 중요한 의미에서 본능적인 것과 대립되는 것이 아니다. - 한 철학자의 의식적인 사유 대부분은 그 자신의 본능에 의해 은밀하게 인도되며 특정한 궤도에서 움직이도록 강요된다. 모든 논리와 그 움직임의 외견상의 독단성 뒤에도 가치 평가가 있다. 더욱 명료하게 말한다면 특정한 방식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한 생리학적인 요구가 있다.(18)

잘못된 판단을 포기하는 것은 삶을 포기하는 것이며, 삶을 부정하는 것이리라. 삶의 조건으로 비진리를 용인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위험한 방식으로 습관화된 가치 감정에 저항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일을 감행하는 철학은 그것만으로도 이미 선과 악의 저편에 있게 된다.(19)

*스피노자에 대한 언급(20)

지금까지의 모든 위대한 철학의 정체가 내게는 차츰 명료해졌다. 즉 그것은 그 철학의 창시자가 말하는 자기 고백이며, 원하지 않은 채 자기도 모르게 씌어진 일종의 수기(手記)인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모든 철학에서 도덕적인 (또는 비도덕적인) 의도가 본래의 생명의 싹을 형성하며, 그 생명의 싹에서 매번 식물 전체가 성장한다는 것이다.(21)

*스토아 철학에 대한 언급(제9절: 23~5)

철학은 항상 자신의 모습에 따라 세계를 창조하며, 달리 할 수는 없다. 철학은 이러한 폭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