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복제와 윤리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7.04.28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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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별 발표때 쓴 것이고요, 주로 인간복제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많이 썼기에 참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장점에 대해 언급한 것도 꾀 있으니 참고해주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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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 복제는 무엇인가? 인간 복제란 용어가 시사적으로 처음 사용된 것은 1993년 10월 24일자 ‘New York Times’에서다. 여기에서 인간 복제란 ‘정자와 난자가 수정된 후 태아로 발육되기 전의 세포분열 상태에 있는 인간 배아를 복제하고 이를 정상적인 과정으로 발생시켜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인간을 계속 출산해내는 것’이라고 한다. 인간 복제는 여성에게 미성숙란의 성숙을 촉진하는 호르몬의 투여 후에 여성의 난소로부터 난자만을 체외로 꺼내고, 이 난자로부터 23개의 염색체를 제거한 뒤에 그 안에 복제될 인간의 체세포로부터 얻어진 46개의 염색체를 도입시키는 방법으로부터 이루어진다.
인간 복제는 복제 기술의 용도와 방법에 따라 크게 개체 복제와 배아 복제로 나누어진다. 배아 복제를 이용한 치료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미 사용하고 있지만 제한적이고, 개체 복제의 경우에는 몇 번의 시도는 있다고는 하나 아직 실용화가 되지는 않고 있다. 그렇다면 분명 인간복제에 대한 기술은 돌리가 등장했을 때에 비해 훨씬 발전되었고 여러 방면에서 필요로 한 것인데 왜 아직 본격적으로 기술이 활용되지 않는 것인가? 그것은 여기에 윤리적인 문제가 제기되기 때문이다.
인간의 풍요로운 삶을 약속할 인간복제 기술의 이면에는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가 물질적인 측면으로 전락할 위험성이 있다. 개체 복제를 통해 만들어진 인간은 핵을 제공한 사람과 같은 형질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제공자에게 몸의 일부분을 이식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복제 인간에게 존엄성을 부여하기도 도구로 보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만약 복제 인간에게 존엄성을 부여한다고 해도 자신은 하나이기에 소중했던 인간으로서의 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고, 복제 인간을 죽이는 것도 살인이라는 문제가 있다. 또한 배아 복제의 측면에서도 수정을 한 뒤에 착상하기까지 약 14일 이내의 배아상태를 생명체라고 생각해야할 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 배아상태도 수정란이 인간의 형상을 띄고자 활발히 운동하기에 하나의 생명체라고 본다면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생명체를 죽이는 것은 비록 다른 사람을 위한다고 해도 비윤리적인 행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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