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눈 먼자들의 도시를 읽고 -교육학적 관점
- 최초 등록일
- 2007.05.16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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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적 관점에서 <눈먼자들의 도시>를 바라보고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1.서론
도입
2 본론 - <눈먼자들의 도시>에서 상징하는것
- 갈등론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교육현장과 연관
-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교육사회
3.결론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본문내용
<눈먼 자들의 도시>에서 어느 때, 어느 곳이란 특정한 배경을 설정해 놓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등장인물 또한 이름을 가지지 않은, 그저 검은 안경을 낀 여자 란 식으로 외양만으로 묘사된 것뿐이었다는 것은 시대, 장소를 가릴 것 없이 전 사회의 타락성을 동시에 폭로하기 위함인 것이었다. 나는 우리가 처음부터 눈이 멀었고, 지금도 눈이 멀었다고 생각해요. 볼 수는 있지만 보지 않는 눈먼 사람들이라는 거죠. 라고 말했던 인물의 말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실명이란 단순히 눈이 먼다는 거라는 우리의 단편적 사고에 벗어나 실명은 그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만이 아닌 보이면서도 그냥 외면하는, 보지 않은 것으로 하는 의도적 외면도 실명이라는 뜻이다. 그 말 속에 우리는 어떤 것은 잊어버리고 어떤 것은 기억하며 살지만 언제이건 간에 나 자신이기를 잊지 않는 것, 인간이기를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작가의 뜻을 되새길 수 있다. 즉 서론에서 말했듯이 이 책은 도시 전체에 실명이라는 전염병이 퍼진다는 가정에서 출발하여 물질적 소유욕에 눈이 멀고 그 소유로 인해 인간성조차 상실해버린 인간을 풍자하고 있는데현대인들도 마찬가지이다. 현대인들은 돈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물질 만능주의에 빠져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려고 하고 있다. 다른 사람을 평가할 때도 이제는 그의 인격이나 성품에 근거하기 보다는 그가 소유하고 있는 물질의 수준이나 그가 벌어들이는 돈의 정도에 근거하고 있다. 돈을 벌기 위해 도덕도 윤리도 양심도 신앙도 다 버리고 , 남을 속이고 강제로 빼앗는 사건들을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자주 접하고 있다. 이렇듯 눈 먼 자들을 통해 현대인을 느낄 수 있는 점은 이것만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