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장기][나의 자서전][나는 누구인가][나의 자서전][자기소개서][자소서][자기 성장기][나의 인생관]나의 성장기(나의 자서전)와 나는 누구인가, 나의 자서전, 자기소개서, 자소서, 나의 인생관, 자기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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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나의 자서전)와 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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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86년 4월 3일 대한민국 대구에서 태어난 나는 어릴 때부터 남들과 비슷하게 살아왔다. 남들 유치원 들어갈 때 유치원 들어가고 초등학교 입학할 때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말이다. 중학교에 들어가서 우연찮은 기회에 일본어를 접하면서 미래에 대해 조금씩은 생각하게 된 것 같다. 중학교 ꡐ특기적성교육ꡑ에서 일본어를 택하면서 처음에는 장난으로 한번 들어볼까 하는 마음에 시작했던 것이 지금 와서는 참 잘해뒀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일본어를 공부하고 영어도 공부하면서 나름대로 학교성적도 공부하는 것에 비해서는 괜찮았던 나는 고등학교 2학년까지는 무조건 서울 쪽 대학을 간다고 마음먹고 정말 지금생각해보면 ꡐ미친 듯이ꡑ 공부를 했다. 고3이 되었을 때는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생각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고 내가 목표로 했던 서강대를 거의 포기하다시피하고 놀아버렸다. 고등학교 시절 우리집안은 전부 카톨릭 신자였으므로 신학교로 가서 신부님이 되는 게 어떻겠냐는 말도 들었다. 물론 그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은 했으나 나 같은 놈이 신부라는 수도자의 길을 걷는 것은 아닌 것 같아서 관두었다. 그렇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해보니 외국어 하나만은 준비를 남들보다 그렇게 낫지는 않지만 해두었지 않느냐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어능력시험 1급을 합격했고 토익도 어느 정도 점수를 받아놓았기 때문이다.
지금은 대학에서 학점을 잘 따서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고 약간의 장학금도 받게 되었다. 졸업이 다가온다. 몇 개 회사에 원서를 내어봤지만 그리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학점도 꽤 좋은 편이고 몇 개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기에 곧 취업이 될 것이다. 졸업 후 한달이 지나고 드디어 취업이 되었다. 큰 회사는 아니지만 내가 4년 동안 배우고 노력한 것을 발휘하기에는 충분한 회사라 생각된다. ꡐ언젠간 나도 이런 회사를 가질 것이다.ꡑ 라는 생각을 하며 회사를 다니니 일하는 것이 즐겁다. 회사를 다니면서 평생을 함께 하고픈 여자를 만나게 되었다. 운이 좋게도 그녀와 인연이 닿아 우리는 사내커플이 되었다. 약 2년 반이 지나고, 나는 생활의 기틀을 잡고 그녀에게 청혼을 한다. 오랫동안 참아왔고 또 오랫동안 준비한 청혼이라서 그런지 그녀는 한번에 승낙하였다.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함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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