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그랑제꼴과 우리의 명문대
- 최초 등록일
- 2007.06.07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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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의 그랑제꼴과 우리의 명문대를 비교하고 공교육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생각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프랑스의 교육
대학위의 대학, 그랑제꼴(grandes ecole)
우리나라의 명문대, 그리고 프랑스의 그랑제꼴
결론 : 공교육에서 자유도 중요한 만큼 평등의 가치도 고려되어야…
본문내용
그랑제꼴 출신들은 대부분 국가 고위 공무원이나 관공서, 기업체 등에서의 최고 간부급 또는 엔지니어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처럼 그랑제꼴은 사회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자로 활동할 전문가를 배출하는 기관이다. 수업시간에 배웠듯 그랑제꼴에 진학을 선호하는 이유는 경제 침체의 상황에서 대학보다 비교적 취업하기가 쉽고 산업과 상업 공공 분야에서 좋은 지위와 직장을 보장해주기 때문이다. 그랑제꼴이 현실과 단절된 전문지식만을 갖춘 고위 관리들을 길러낸다는 비난이 있기도 하지만, 프랑스인의 약 50% 정도는 프랑스의 엘리트 양성을 위해 오히려 그랑제꼴이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생각해봐야할 것이 있다. 흔히들 생각하는 대학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떠올려 본다면 의문점이 드는 부분을 금방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대학이 설립되는 이유는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듯, ‘보다 심화된 학문을 공부하기 위해서’ 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랑제꼴은 대학, 즉 유니베르시테와는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유니베르시테가 평준화된 대학이라고 한다면 그랑제꼴은 그 위에 ‘군림’하는 교육의 최고 기관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참고 자료
두산 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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