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미학오디세이1』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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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 개론시간에 제출한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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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에 과제를 위해 이 책을 샀을 때 난 의아할 수밖에 없었다. ‘언론학개론 과제에 웬 미학?’이란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지만 일단 책을 펼쳐서 읽어보니 그러한 생각은 까마득히 잊고 이 재미있는 책의 매력에 푹 빠져버리고 말았다. 단순히 내용이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예술의 ‘예’자도 모르는 나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지식의 얻음으로 인한 즐거움을 주는 책이었다. 중, 고등학교 시절 사회시간에 간간이 배웠던 각 시대의 예술, 건축 등 너무나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내용들을 내가 이렇게 즐겁게 읽고 있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이었다. 또한 간간히 나오는 일화들은 이해와 재미를 한꺼번에 주었고 아리스와 플라톤의 대화들은 좀 심오하고 이해하기에 어려운부분이 많았지만 나름 데로 그들과 훨씬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책의 전체내용 중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바로 맨 처음에 나오는 원시예술의 부분이다. 뒤쪽부분과는 달리 단순하고 조금이라도 심오한 내용이 거의 없었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예술의 시작은 단지 아름다움의 추구에서부터 라고 생각했었던 나는 원시예술에 대한 설명이 흥미롭기만 했다. 이 책에서는 원시예술의 시작에 대해 몇 가지의 가설을 설명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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