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영화 [샤인]을 보고나서

소개글

영화 샤인을 보고고 나서 그 세부적인 줄거리와 감상 후의 소감을 중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특히 정신분석학적 시각에서 바라본 정신분열증에 대한 개인적인 가치관과
사회복지적 방향에 대해 중심적으로 기술하였습니다.
레포트나 감상문 쓰실 때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샤인’이란 영화는 내게 정신장애자에 대한 그 동안의 편견을 한 번에 날려버린 영화이다. 사실 나는 지금까지 정신보건사회복지론을 수강하면서 정신장애자와 일반인(비장애자)는 엄연하게 정신적으로 다르고 차별화된 인간으로 보아왔던 것이 나의 시각이었다. 이러한 이분법적인 시각은 정신장애자는 일반인과 다르게 특수한 상담과 약물치료 등 복합적인 케어가 필요한 클라이언트로 보게 만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샤인의 주인공 데이빗 헬프갓(제프리 러쉬 주연)이 영화 속에서 변모해가는 과정은 내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고, 나의 기존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단 한 번에 쓸어버리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영화 마지막 엔딩 크레딧을 보면서 데이빗 헬프갓이 시나리오 상의 가상의 인물이 아니라 실존하고 있는 인물이라는 것 또한 큰 충격이었다. 또한 예전에 보았던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내용과도 미묘하게 매치되는 장면 장면들을 찾아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영화 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