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1920년대 한국문학사 (비평과 논쟁의 시대)

소개글

1920년대 한국문학사 (비평과 논쟁의 시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920년대 이래의 작가 비평
계급문학과 민족문학의 논쟁
계급문학 퇴조기의 논란
※참고문헌

본문내용

1920년대 이래의 작가 비평 조동일, 『한국문학통사』5 (지식산업사, 2002), 이하 주석을 달지 않은 것은 이 책 pp.223~247까지 주로 요약한 것임.

1921년대초의 활력을 보고, 자기는 밀리기 시작했다고 절감한 이광수는 문학론의 방향을 바꾸었다. 1921년 1월 <창조> 제 8호에 <문사와 수양>을 발표하고 신문학을 훈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광수의 문학론은 변명과 위장의 술책이었고 당대의 문학에 대한 진지한 검토가 아니었다.
현철은 일본에서 배워온 지식을 소개하는 데 치중하고, 자기 나름대로의 재론을 적극 시도하지 않았다. 다만 소설의 구성을 ‘마련’이라고 했듯이 용어 선택에 다소 흥미로운 것이 있다. 이런 글은 이광수의 <문학이란 하(何)오>∙<문학강화>와 함께 스스로 탐구하는 바 없이 수입된 지식으로 문학개론을 엮어 아는 체하는 풍조의 연원을 만들었다.

참고 자료

조동일, 『한국문학통사』5, 지식산업사, 2002
이선영외, 『문학비평론』, 한국방송대학교출판부,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