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o g e r & m e
- 최초 등록일
- 2007.06.29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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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이클 무어의 다큐, 영화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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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88년 GM의 로저 스미스 회장은 저임금 노동력 확보를 위한 멕시코 공장이전 계획에 따라 미국 플린트 시에 있는 11개 공장에 대한 폐쇄를 단행한다. 공장 폐쇄와 함께 노동자 3만여 명은 대책 없는 실업상태에 빠지고 플린트의 사회 경제적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는다. 이런 갑작스런 GM의 조치는 플린트를 예전과 다른, ‘유령의 도시’(?)로 만들어 버렸다.
도시는 갑작스럽게 25퍼센트나 실업률이 증가했고, 자살, 배우자 학대, 알코올 중독, 디트로이트와 마이애미를 능가하는 폭력 범죄율 등의 사회문제를 겪게 된다. 2만8천명의 시민들이 자신들의 집을 버리고 남쪽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그 바람에 도시는 버려진 빈집들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변하고 만다. GM의 이런 조치가 한 도시를 급작스럽게 파괴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플린트에 발생한 변화들을 이 영화의 감독이자 화자인 마이클 무어가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생활을 보여주고 GM의 로저 스미스 회장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 플린트에 와서 직접 보고 느끼라고 권하기 위해 쫓아다니며 겪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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