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단어의 형성-파생어와 합성어
- 최초 등록일
- 2007.07.17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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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의 단어형성과 관련된 레포트입니다. A+받았습니다^^
목차
Ⅰ. 머리말(2p)
Ⅱ. 단어의 유형 분류(3p)
1. 단어의 유형
2. 용어들의 개념
Ⅲ. 파생어(4p)
1. 국어의 단어파생 연구사
2. 파생의 유형
3. 파생어 형성 규칙에 대한 제약
4. 특수 파생어: 어휘화된 파생어
5. 파생어 형성의 실제
Ⅳ. 복합어(13p)
1. 복합어 유형의 분류
2. 복합어 형성의 실제
3. 복합어와 구의 구별
Ⅴ. 맺음말(19p)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음운은 형태소라는 모습을 갖춘 후에 매우 다양한 단어를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단어에 대한 정의는 여전히 학계에서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그러나 좀 더 객관적인 정의를 모색하면서 호응을 얻은 것이 ‘최소자립형식’이라는 거였다. 자립형식은 적어도 형태소 이상의 단위로서, 하나 또는 둘 이상의 형태소로 구성되며 문장 안에서 자유롭게 나타날 수 있다. 이같은 정의에 따르면 국어의 명사, 부사는 하나의 자립형태소로서 단어를 이룰 수 있지만, 동사나 형용사는 반드시 어간과 어미가 결합되어야만 단어가 된다.
그런데 최소의 자립형식이 단어라는 정의는 ‘발목’과 같이 ‘발’과 ‘목’의 두 자립형식으로 분리되므로 최소의 자립형식은 아니지만 한 단어가 아니라고 할 수도 없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휴지와 분절성이 유용하게 단어를 구별하는 기준으로 쓰이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기준으로도 풀리지 않는 문제들이 있다. ‘깨끗하다’는 한 단어여서 그 사이에 다른 단어가 들어갈 수 없어야 하는데 ‘깨끗은 하다’와 같은 어형이 성립하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어떤 형태소가, 또는 몇 형태소의 결합체가 한 단어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일은 어떤 기준으로든 단순치 않음을 알 수 있다.
단어형성법은 조어법(造語法)이라고 하여 한 단어의 어근이 다른 형태소와의 결합을 통해 더 큰 구조의 단어를 구성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단어의 조어방식은 단일어, 파생어, 복합어, 굴절어 등 다시 몇 가지의 유형으로 나뉜다.
참고 자료
김창섭, “복합어”. 『문법연구와 자료』. 태학사. 1998.
김창섭. “합성어”. 『새국어생활』제11권. 2001.
송철의. “파생어”. 『문법연구와 자료』. 1998.
송철의. “파생어”. 『새국어생활』제11권 2호. 2001.
시정곤. “형태론 연구의 현황과 과제”. 『현대국어 형태론의 탐구』. 월인. 2006.
이익섭, 채완. 『국어문법론 강의』. 학연사. 1999.
최전승 외. 『국어학의 이해』. 태학사.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