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우수독후감 - 레 미제라블(장발장)

소개글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 `레 미제라블(장발장)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2장 분량으로 글자 포인트 10을 유지해서 완성했습니다.
기타 서식이나 그림, 레포트 표지등을 생각하면 3장에서 5장까지도
작성이 가능합니다. 다른 내용은 없고, 오지 책에 대한 독후감만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레포트 작성하시고, 좋은 평가 부탁드립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쟝발장의 원작 이름은 레미제라블이다. 불쌍한 사람들..
나는 이 불쌍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중에서 ‘쟝발장’에 관한 이야기를 써보고자 한다. 쟝발장은 가난한 조카들을 위해 빵 한조각을 훔쳤다는 죄로 19년의 삶을 감옥에서 살게된다. 단순히 밀가루 한줌이 들어간, 보잘것 없는 빵 한조각이 청년이었던 쟝발장을 감옥에서 19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살게 만들고 중년의 나이가 되어서야 출소자들을 손가락질 하는 사회로 내모는 것이다. 이런 쟝발장의 기본적인 스토리는 레 미제라블의 작가인 빅토르 위고의 생애과 관련 되어 있다.
빅토르 위고는 1851년 나폴레옹 3세의 쿠데타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국외로 추방당해 1870년까지 19년간을 영국 해협에 있는 ‘저지’와 ‘건지’ 두 섬에서 지내야만 했다. 고국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외국이니 당연히 더 힘들기만 했을 객지의 생활은 치열하게 살아야만 했던 쟝발장의 이야기의 모태가 되었음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 위고는 인간이 인간에 대해 저지르는 악을 고발하고자 했던 원래의 의도가 다분히 드러난다. 아무리 보잘것 없는 범죄를 저질렀다지만 그는 출소 후에, 미리엘 신부의 은접시를 훔치고, 그의 예상치못한 배려에 또 다시 놀라게 되며 패닉상태에서 한 소년의 은화를 빼앗아 버리고 만다. 다만 아쉬운 것은 어떤 우연을 토대로 죄인은 결국 죄를 지었기 때문에 범인이라고 규정지어버린 빅토르 위고의 생각이다. 어찌됐건 쟝발장은 분명 은접시를 훔쳤고, 다시 되돌려 주려 했지만 소년의 은화를 빼앗은 것이 되며, 은접시를 훔쳐서 잡혔을때에는 경찰에게 미리엘 신부가 자신이 준 것이라고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미리엘 신부의 ‘용서’는 쟝발장을 건실한 사업가로 만들고, 한 때,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듯한 불쌍한 사람들을 고용하여 그들의 삶을 도와주는 헌신적인 인간의 모습으로 바꾸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 자신과 외모가 닮았다는 이유로 잡혀버린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장의 직권마저 버려버리고 자수하는 쟝발장의 모습은 용서와 개화가 가져다주는 성과를 나타내기에 약간 오버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까지 한다. 원래는 빵 한조각을 훔쳤다는 이유로 5년의 형을 받았다가 탈옥을 4번이나 하고 그럼으로 인해 14년이나 늘어난 형기를 채운 죄수의 말로는 이런 것이다라고 위고는 말해주는 것만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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