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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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동물들의 혁명 및 동물농장 설립과 나폴레옹의 전제정치로 나눌 수 있다. 좋은 뜻으로 시작했던 사회주의가 결국 소수의 욕심으로 인해 전의 전제정치의 전철을 밟는 과정을 풍자한 소설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메이너 농장의 동물들은 메이저가 투쟁하라는 말을 듣고 얼마 가지도 않아 그것을 실행에 옮겼고 또한 손쉽게 성공도 하였다. 그리고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자신들을 학대한 물건들을 제거한 후 메이너 농장을 동물농장이라고 명명하고 일곱 계명들을 만들어 냄으로서 결국 동물들을 위한 농장이 설립하게 되었다. 동물들은 누구나 평등한, 같이 일하고 같이 나누는 그러한 사회를 꿈꾸었다. 그렇게 사회주의의 시작은 좋았다. 귀족을 축출하고 높은 사람 없고 낮은 사람 없는 그러한 평등사회를 위해 노력한 그들은 자기 자신들의 노력으로 평등이라는 열매를 쟁취했다.
그러나 이미 그때부터 아이러니가 시작되었다. 우유의 행방불명과 사과의 불평등 배분, 몰리의 배신, 지도층의 싸움 등을 통해 평등사회를 지향했던 동물농장이 각자의 이익에 사로잡혀 마찰이 시작된 것이다. 똑똑한 돼지는 더 갖아야 된다는 그럴듯한 말은 무식한 다른 동물들에게 정말 참인 것처럼 들렸고 자신들이 모르는 사이에 상하가 설정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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