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평가 자료]디지로그 독후감- 디지로그, 개인적인 생각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7.08.03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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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어령 교수의 디지로그를 읽고 책의 핵심내용과 함께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중심으로 작성해 서울 소재 명문대에서 A+을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서론- 디지로그, 무엇을 말하는가?
본론- 디지로그의 세계 , 그 의미와 의의를 찾아
- 디지로그, 그 중심에 서서
- 디지로그, 교훈과 시사점을 중심으로
결론- 디지로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본문내용
저자의 말대로 주위를 둘러보면 특정 문명에 관련한 모습만 존재하지 않는다. 과거를 바탕으로 현재가 쌓여가기 때문에 우리 주변에는 늘 과거에서 내려온 문명과 현재의 새로운 문명이 공존하기 마련이다.
아마도 지금뿐 아니라 조선 시대에도 로마시대에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새로운 문명이 나타나는 주기가 더 빨라졌기 때문에 문명이 혼합되는 양상도 더욱 복잡해졌을 것이다.
이렇게 혼란한 시대를 유연하게 대처하려면 문명을 혼합하는 유연성이 필요하다.
그리고 우리 민족은 오랜 역사를 통해 이런 균형감각과 유연성을 길러왔다.
그러므로 저자가 분석해냈듯 우리는 디지로그의 시대를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저자 이어령은 말한다. “한국이 후기정보화사회의 파이오니어로서 앞선 것은 사실이다.
터넷시대에 자신의 정보와 취미나 의견을 모든 사람에게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장이다. 하지만, 그 안에 들어간 컨텐츠는 음악, 영화, 글, 사진 등으로 과거의 산물들이다. 사람들이 어떤 블로그에 가느냐?
바로 이 컨텐츠들이 풍성하고 완성도가 높은 곳으로 간다. 이는 디지털에서 나오는 것이 결정하는 것이 아닌 아놀로그가 그의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하면 아날로그가 없는 블로그는 빈 깡통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요즘 교회는 인터넷을 통하여 설교가 전달된다.
맨 처음 웹상에서 어떻게 설교를 들을 수 있냐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 얼마나 많은 교회들이 자기 교회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설교를 들을 수 있도록 하진 모른다.
디지로그라는 단어에 대해서도 감을 잡을 수 없던 것에 비하면 일상에서 사용하는 우리글의 다양성에 대해서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고, 윗세대를 아날로그로, 아날로그는 구세대라고 생각했던 내 무지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