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의 변론)을 통해 살펴본 좋은 삶
- 최초 등록일
- 2007.08.09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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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크라테스의 변론을 읽고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소크라테스가 정의한 좋은 삶
(1) 당시의 시대상황
(2) 소크라테스가 정의한 좋은 삶
(3) <변론>을 통해 본 소크라테스의 삶의 방식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얼마 전부터 웰빙(well-being)의 열풍으로 곳곳에 요가 학원이 생기고, 유기농 식품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보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려 했고, 요가나 명상을 통해 정신의 건강을 찾고자 했다. 이렇듯 웰빙의 의미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물질적 가치나 명예 등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것을 거부하고, 몸과 영혼의 조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잘 사는 것, 좋은 삶에 대한 고민은 비단 오늘날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철학가와 사상가들이 좋은 삶이 무엇인가 하는 고민을 해왔다. 그러나 잘 산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아니, 우리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잘 산다는 개념이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 어떤 사람은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 잘 산다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아니면 어떤 사람은 물질적인 풍요와 세속적인 성공이 잘 사는 것의 척도가 될 수 있다고 생각 할지도 모른다. 이렇듯 개개인마다 잘 산다는 것에 대한 정의는 각기 다른데, 과연 이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대답이 가능한가하는 의문이 생기는 것이다. 이 텀페이퍼에서는 소크라테스가 그러한 의문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고, 그가 생각하는 좋은 삶에 대한 정의는 어떠했는지 <변론>을 통해 살펴볼 것이다. 또한 그가 제시하는 삶의 방식과 죽음이라는 선택이 오늘날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알아보겠다.
2. 본론
(1) 당시의 시대상황
소크라테스가 살았던 당시 아테네에는 소피스트들이 학생들을 훌륭한 사람으로 교육하겠다고 선전하면서 돌아다녔다. 소피스트들은 잘 사는 것,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은 곧 정치권력을 얻는 것이라 정의했다. 정치적으로 힘을 얻고, 물질적인 풍요를 얻는 것. 그것이 그들이 추구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들이 가르치겠다는 것도 정치의 광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술인 변론술, 웅변술이었다. 소피스트들은 높은 돈을 받으면서 젊은이들에게 그러한 기술을 가르치고 다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