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1930년대 카프의 계급문학론
- 최초 등록일
- 2007.08.26
- 최종 저작일
- 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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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20~1930년대 카프의 계급문학론..
우리나라 최초의 문인 단체인 카프를 조명합니다^^
목차
1. 계급문학의 형성과정
2. 방향전환론
3. 문학대중화 논쟁
4. 제2차 방향전환(볼셰비키화)
5. 농민문학 논쟁
6. 1차 검거 이후의 조직 분열과 개편
7. 사회주의 리얼리즘
8. 카프 해산
본문내용
1) 염군사와 파스큘라
<염군사>는 송영, 이적효, 김홍파, 이 호, 박세영 등으로 이루어졌던 『새누리』동인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농민운동, 사회운동, 여성운동 등 여러 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무산자에게도 문학이 소용된다는 관점만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동인이 될 수 있었다. 우리 나라 최초의 사회주의 문화단체로 ‘무산계급 해방 문화의 연구 및 운동’을 목적으로 ‘우리들은 무산 계급 해방을 위해 문화를 가지고 싸운다’라는 강령을 내걸었다. 하지만 염군사의 구성원들은 문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이나 소설가라기보다는 사회운동을 문학으로 하겠다는 정치청년들로서 문예동호인 성격이 강한 단체라 할 수 있다. 특히 대부분의 구성원들이 당시의 사회운동조직에 깊이 관여하고 있었던 문단권 외의 인물이라는 점에서 염군사를 새로운 이념과 성격을 지닌 사회문화 운동의 조직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단체에서는 토요회, 신흥청년동맹 등의 동인들이 참여하여 동인잡지 『염군』창간호를 발행하고, 제 2호는 ‘국제 무산 부인 데이’ 기념호로서 여성의 사회 운동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짜여졌으나 내용의 불온성으로 일본 경무국의 검열을 통과하지 못했다. 염군사 동인들은 그들의 문학활동 일환으로 곧
참고 자료
없음